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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 여자가 꼭 알아야 할 돈 관리법 41
이지연 | 원앤원북스 | 2010-0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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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 여자가 꼭 알아야 할 돈 관리법 41
이지연 | 원앤원북스 | 2010-0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유쾌하고 신랄한 20대 여자 재테크 이야기!
이 책은 돈, 금융, 재테크 같은 개념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20대 여성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미 파란만장한 20대의 강을 건너온 30대 여성 자산컨설턴트가 유쾌하고 신랄한 조언으로 알짜 재테크 정보와 자기관리 노하우를 제시한다. 각종 투자자산에 미치라는 주장이 난무하고 있지만, 금전출납장 한 권 다 채워본 적 없는 20대 여성이 정작 알아야 할 것은 비현실적인 투자가 아니라 자신의 월급통장부터 제대로 관리할 줄 아는 방법이다. 아직도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는 철없는 여성들은 이 책을 통해 적자인생에서 벗어나 폼 나게 사는 길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절약·저축·소비에 대해 현명한 태도를 갖추는 것부터 시작해 월급통장 관리, 금융상품 선택, 종자돈 만들기, 청약통장 활용, 주식·채권·펀드를 통한 투자에 이르기까지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샐러리맨과 프리랜서의 재테크 방법이 어떻게 다른지, 연봉수준에 따른 포트폴리오는 무엇이 관건인지 등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젊은 여성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정보를 자세히 실었다. 20대뿐 아니라 20대를 어영부영 지나쳐온 30대 초반 여성이 읽기에도 부담 없는 책이다. 돈이 붙는 여자 vs 돈 꾸러다니는 여자 남자 잘 만나 봉 잡은 신데렐라가 되고 싶은가, 아니면 남자 잘못 만나 패가망신한 낙랑공주가 되고 싶은가? 신데렐라가 되고 싶다면 왕자만 기다리면 된다는 환상부터 버려라. 20대는 하고 싶은 공부도 많고 돈도 많이 벌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 답답하고 지루한 때다. 그러나 이 시기를 얼마나 알차게 보내느냐에 따라 남은 60년 인생의 향방이 결정된다. 절약과 저축의 습관 아래 열심히 종자돈을 모은다면, 30대부터는 적절한 투자를 실행해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혹은 돈을 벌기보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한다면, 사회·경제적으로 업그레이드된 30대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남자보다 돈을 믿어라’, ‘된장녀가 되느니 명품족이 돼라’, ‘강남아줌마를 벤치마킹하라’, ‘노는 물의 격을 높여라’ 등 톡톡 튀는 주장을 펼치며 본격적인 인생의 시작점에 서 있는 20대 여성들을 성공의 길로 인도한다. 아직 재산은 적지만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젊은 여성들은 투자보다는 돈을 쓰는 올바른 지식을 쌓고, 차근차근 종자돈을 모으고, 해박한 경제지식을 습득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기만 할 뿐 3년짜리 정기적금 한번 만기에 찾아본 경험 없는 돈맹 여성들은 이 책에 소개돼 있는 소비의 기술, 절약의 방법, 저축의 예술, 이자의 마술을 익힘으로써 진정한 재테크의 강자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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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 직장인 부동산에 빠져라
김승호 | 맛있는책 출판사 | 2010-01-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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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 직장인 부동산에 빠져라
김승호 | 맛있는책 출판사 | 2010-01-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0대, 시간도 기회도 모든 게 당신 편!
20대는 백지다. 뭐든 맘대로 그리고 또 얼마든 지울 수 있다. 하지만 호시절은 딱 20대 때뿐이다. 대학졸업 후 어렵게 직장인 명함을 움켜줬다지만 정작 이때부터 인생은 고역이요, 시간은 화살이다. 계란 한판(30세)만 넘어서면 해야 할 일은 산더미이고 가야 할 길은 까마득하다. 바쁜 일상에 허덕이다 보면 어느 새 나이만 먹는 현실 앞에 내 집 마련과 노후자금 확보는 ‘그림의 떡’이다. 하지만 20대를 현명하게 보내면 모든 게 달라진다. 출발이 빠르니 쉬어가거나 때론 넘어져도 얼마든 새로 시작할 수 있다. 20대 재테크는 돈을 배우는 스타트라인이자 최적의 타이밍이다. 시간도 기회도 모든 게 우호적이다. 성공재테크의 관건은 많은 돈과 대박의 기회가 아니다. 적은 종자돈을 오래 운용하는 게 핵심이다. 복리의 마술을 맛보려면 시간을 친구로 삼는 게 최선. 이젠 저금리시대다. 소극적 저축에서 적극적 투자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피할 수 없는 대세다. 인플레를 이기고 80대까지 여유롭게 살려면 20대부터 서둘러야한다. 내 집 마련은 갈수록 어려워져… 평생 전세냐 내 집이냐는 20대에 달렸다! 국민은행 자료를 보면 결혼 후 내 집 마련에 걸리는 시간은 8.2년이다. 2003년 조사 때(6.7년)보다 더 길어졌다. 주택구입 평균나이는 36.9세로 역시 매년 길어진다. 상황이 이러니 내 집 마련 꿈을 포기하는 20~30대도 급증한다. 불확실한 미래 걱정보단 눈앞의 살림살이가 더 빠듯해서다. 이젠 자수성가로 20대에 내 집을 마련하는 건 불가능한 영역 안으로 숨어버렸다. 설상가상으로 올 9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청약가점제도는 갈 길 바쁜 20대의 내 집 마련 프로젝트에 찬 물까지 껴 얹었다. 가점항목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한데다 물량(청약예금 및 부금의 25.7평 이하 추첨제 물량)도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힘들다고 푸념하고 불가능하다고 포기하기엔 20대 직장인의 재테크 경쟁력은 너무 많다. 마음가짐을 다잡아 현명하게 투자현장에 데뷔한다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게 20대 재테크의 핵심이다. 그중에선 내 집 마련이 중요한 계기다. 당장 어렵고 돈이 없다고 나중만 기약하면 부동산은 절대 기회를 주지 않는다.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는 오는 법. 평생 전세냐 내 집이냐는 20대에 달렸다. 직장 초년병 때 고생하면 평생이 즐겁다. 20대엔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는 시간의 기술을 몸에 익혀야한다. 현명한 직장인은 20대부터 부동산을 배운다. 역발상, 삭풍이 불 때 봄을 떠올리듯… 폭락을 즐겨야 기회가 온다! 남들과 거꾸로 가는 건 두렵고 위험하고 또 외롭다. 하지만 결과는 눈부시다. 성공재테크의 백미는 역발상에 있다. 남들과 똑같이 하거나 따라만 다녀선 성공할 수 없다. 투자고수들은 경험상 역발상 법칙의 효과를 누구보다 잘 안다. 남들이 달려들 때 멀찍이 떨어져 자금을 회수하고, 이들이 절망할 때 서서히 몸을 일으킨다. 집단으로 몰려다니는 양떼보단 청개구리 전략이 팡파르를 울린다는 건 동서고금의 진리요, 남들이 주춤할 때가 기회를 움켜쥐는 최적의 기회다. 20대엔 역발상 투자가 제격이다. 큰돈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부동산은 준비가 다 된 30~50대에 시작하면 늦다. 오히려 20대부터 부동산을 배워야 하루라도 빨리 경제적 자유를 쟁취할 수 있다. 20대부터 준비하면 늦어도 30대 초반이면 내 집 마련 꿈을 이룰 수 있다. 마찬가지로 버블논쟁처럼 시황이 비관적일 때야말로 투자를 감행하는 둘도 없는 기회다. 돈 없는 20대라면 폭락을 즐겁게 받아들여야하는 이유다. 여전히 찾아보면 내 집 후보들과 소액 투자물건은 널려있다. 삭풍이 불 때 봄을 떠올리듯 20대 부동산 경제학의 제1장은 ‘역발상’임을 명심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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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 위풍당당 개인경제학
김용진 |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2010-06-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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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 위풍당당 개인경제학
김용진 |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2010-06-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최근 20대 중에는 아예 취업을 하지 않든가, 무슨 일이든 쉽게 시작했다가 금세 싫증을 내거나 포기해 버리는 젊은이들이 많다. 이런 젊은이들이 많아진 데에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취업이 어려워진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한편으로는 직종의 선택이 다양해진데다 창업이며 아르바이트 등 경제활동의 폭이 넓어진 탓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이면을 잘 들여다보면 웬만한 회사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높은 콧대가 한몫하고 있는데다, 무슨 일이든 벌여만 놓고는 조금만 힘들어지면 더 버티지 못하고 주저앉고 마는 약한 의지력 때문인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 현상을 잘 보여주는 것이 이른바 ‘캥거루족’이다. 어엿이 자립할 나이가 되었는데도 부모 곁에 머물면서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20대를 일컫는 말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부모의 도움으로 살 것인가? 우리 삶은 한 치 앞도 예측하기 힘들고, 젊음은 금방 시든다. 혈기왕성하고 아직 살아갈 날들이 많은 20대에는 미래의 가능성이 있으니 현재 부모에게 의존하는 삶이 그리 큰 문제 될 게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30, 40대가 들면 얘기가 달라진다. 의지했던 부모도 어느덧 나이들어 돌봐드려야 하는 상황이 되고, 자신 또한 일하고 싶어도 나이제한으로 일하기 어려워지는데다 20대 때보다 감당해야 할 짐들이 많아져 하루살이처럼 살아갈 수는 없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훗날 풍요롭게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부모’라는 비빌 언덕을 떠나야 한다. 자신의 생계조차 스스로 책임지지 못하는 20대에게 부자의 삶은 요원할 뿐이다. 부자의 삶,경제적 독립에서 시작된다! 현재 BizHRD컨설팅 대표이사로서 경영관련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기업에서 재무관리, 조직관리, 마케팅 강의, 단국대학교에서 경영학 강의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20대, 위풍당당 개인경제학』에서 이런 나약한 20대들이 소망하는 부자의 꿈을 이루어 위풍당당하게 살아나갈 수 있는 재테크법칙을 체계적으로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재테크 관련 서적은 이미 넘칠 만큼 많지만, 이 책은 오늘날과 같은 불황과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에 좌절하고 의기소침해 있는 20대에 초점을 맞춘 재테크법칙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즉 이론으로는 알지만 직접 실행하기는 어려운 노하우보다는, 아무것도 쥔 것 없는 상태에서 뜬구름 잡듯 돈을 불려나가는 방법보다는,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젊은이들이 지금 바로 쉽게 실천에 옮길 수 있는 현실적인 재테크공식이 담긴 개인경제학이다. 1장 20대에 지녀야 할 부자마인드에서는 부자가 되려면 먼저 부자마인드부터 갖추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미래의 풍요로운 부를 위해서는 20대부터 부자가 되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맞추어 생각을 정립해 나가야 한다. 부자마인드는 부자가 되기 위한 행동을 낳고, 그 행동이 습관화될 때 비로소 부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장 20대가 알아야 할 개인경제학에서는 개인적으로 왜 돈을 벌고 모아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을 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나아가 적극적으로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는 데 투자하여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일에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해야 하며, 가계부를 쓰는 등 자신의 소비패턴을 파악해서 계획소비를 해야 한다. 또 인생을 망치는 현금서비스, 자칫하면 빚더미에 오를 수 있는 주택대출의 위험에 대해서도 경고한다. 3장 20대에 지켜야 할 재테크 실천원칙-일상에서 이루어지는 자신의 재테크 습관을 정의해 보고,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해 실천해 나가야 할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4장 20대를 위한 재무설계-1장에서 3장까지의 내용을 토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자원을 정의해 보고, 어떻게 하면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 알려준다. 또한 재무설계와 더불어 생애설계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과 저금리시대의 은행예금, 증권사의 활용, 노후를 위한 재테크 전략 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진정한 경제적 독립이 위풍당당한 부자를 만든다 요즘 주위에서는 독립하겠다고 큰소리치며 집을 나가는 20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나가서 부모에게 생활비 등을 받는다면 그것은 따로 사는 것이지 결코 진정한 독립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면 20대 젊은이들이 이런 만만치 않은 독립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각오를 다져야 할까? 첫째, 본인 스스로 부모로부터 완전히 경제적 독립을 하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부모에게 손 벌리지 않겠다는 결심과 의지가 있어야만 직장생활을 하거나 사업을 할 때 어려운 일이 생겨도 의연히 버틸 수 있고 또 돈을 모을 수도 있다. 둘째, 수입 중 일정부분을 저축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소비생활에 익숙해진 20대들은 돈이 있으면 뒷감당은 생각도 않고 무조건 쓰고 본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계획적인 소비를 하여 매달 돈을 잘 모아두면 예기치 않게 회사를 그만두거나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요긴하게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모로부터 자연스럽게 독립하게 해준다. 셋째, 무턱대고 직장을 그만두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직장에 다니다 보면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자존심 상하는 일을 숱하게 겪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멋지게 사표를 날리고 회사를 나오면 그 순간엔 속이 시원하겠지만 돌아서면 남는 건 후회뿐이다. 또한 새로운 직장을 잡기까지의 기간이 길어지면 결국 부모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게 된다. 더욱이 20대에 아무런 대안도 없이 회사를 그만두면 3-4억의 손실이 생긴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새 직장에 입사해서 그 분위기에 적응하고 일에 익숙해지기까지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는 의미다. 따라서 아무리 고깝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대책도 없이 직장을 그만두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말자. 20대의 부자마인드가 행복한 미래를 약속한다 20대는 실패를 되돌리기에도, 새로 그 무엇을 시작하기에도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다. 따라서 미래의 풍요로운 부를 꿈꾸는 20대라면 먼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고, 동시에 밝은 미래를 보장하는 직업을 택하는 것을 최우선과제로 삼아야 하며, 그 방향이 정해지면 그 길에 열정을 다 바쳐 매진해야 한다. 20대가 꿈꾸는 풍요로운 미래는 무엇보다 돈이 있어야 가능하다. “돈이 많다고 다 행복한 건 아니야”, “돈 때문에 형제간에 의나 상하고 가정이 파탄지경에 이르고…” 이런 말로 가난한 자신의 현실을 자위하는 우는 범하지 말라. 그런 말은 패배자의 한탄일 뿐이다. 아무리 물질만능주의를 개탄할지라도 돈으로 얻을 수 있는 기쁨과 즐거움은 줄어들지 않는다. 그러니 부지런히 돈을 벌고, 그 번 돈을 지혜롭게 모으고, 그렇게 모은 돈을 효과적으로 키워나가자. 지금의 가난은 자기 책임이 아니기에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지만, 앞으로의 삶은 온전히 자신의 책임이다. “재테크는 너무 힘들어”, “차차 하지 뭐” 하면서 미루고 포기하는 마인드로 오늘을 보내고 내일을 맞는다면, 장밋빛 미래는 결코 맞을 수 없다. 그러니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부자의 삶을 개척해 나가자. 부를 타고난 팔자보다는 스스로의 힘으로 부를 쟁취해 나가는 삶이 훨씬 보람있고 매력적이지 않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부’는 타고난 자의 몫이 아니다.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선물이다. 현재 자신이 처한 어려운 상황에 좌절하거나 기죽지 마라! 신세한탄이나 하면서 보내기에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도 짧고 또 소중하다. 매 순간 20대만의 열정과 지혜로 현실을 극복하라! 그리하여 훗날 오늘의 어려움이 풍요로운 내일을 만들어준 디딤돌이었다고 위풍당당하게 큰소리쳐라! 이것이 바로 20대가 소망하는 진정한 경제적 독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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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1세기 한중일 삼국지
우수근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1-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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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1세기 한중일 삼국지
우수근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1-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중일 3국의 어느 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 학술연구 내용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체험하고 그들과 어려운 문제점을 함께 고민한 데서 나오는 3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를 매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비교 분석한 교양도서이다. 중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의 갈등과 독도 문제,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 각 나라의 경제문제를 소개함에 있어 그것을 해결할 참신한 대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3국이 서로에게 갖고 있던 편견과 아집을 비판하고 함께 윈-윈으로 상생해야 한다는 따뜻한 시선이 담겨져 있다.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에서 우리가 극복하고 선점해야 할 이미지, 활동 영역에 대해서 일갈한다. 해학적이고 풍자적인 ‘시사만평’이 곁들여져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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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3040 대한민국 땅테크
강공석 | 경향미디어 | 2009-05-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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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3040 대한민국 땅테크
강공석 | 경향미디어 | 2009-05-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한민국 30, 40대여 땅 투자에 미쳐라
바야흐로 주식과 펀드, 아파트 등에 투자하는 시대는 이제 막을 내렸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부를 향한 첫걸음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바로 ‘땅’이다.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최우선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땅 투자’는 이 시대의 마지막 로또라고 말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의 8할을 아파트로 알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땅은 조금 생소한 영역일지 모르지만 그것은 선입견에 불과하다. 실제 우리 주변에는 어떤 투자 상품보다 ‘땅’으로 부를 일군 사람이 많다. 다만 접근하기가 어려워 망설이고 있을 뿐, 토지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땅 투자의 어려움을 극복하기만 한다면 반드시 성공 투자자가 될 수 있다. 땅에 대해 막연하게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보다 적극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한다면 최고의 수익률을 안겨줄 것이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 바로 그 시그널이 담겨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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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30대 월급쟁이 돈 관리법 43
유평창 | 경향미디어 | 2009-05-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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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30대 월급쟁이 돈 관리법 43
유평창 | 경향미디어 | 2009-05-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지금은 비록 서민층이거나 중산층이지만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찬 마인드로 바꾸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대개 ‘자산관리’ 하면 부동산이나 주식과 같은 물질적인 것들만 생각하기 마련인데 우리가 경제생활을 하면서 기초가 되는 자산관리 활동으로 재무마인드를 제시하여 최종적으로는 재무설계의 과정을 단계별로 제시해 놓았다. 이 부분은 아마도 독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최종 솔루션이 아닌가 싶다. 저자는 재테크를 하는 근본적인 목적이 바로 행복한 삶의 추구에 있다고 말한다. 이런 행복을 구체화 하고 전 생애에 걸쳐 일관성 있게 집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효율적인 수단이 바로 재무설계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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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30대에 꼭 알아야 할 돈 관리법 30가지
정경애, 임동하 | 매경출판 | 2010-09-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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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30대에 꼭 알아야 할 돈 관리법 30가지
정경애, 임동하 | 매경출판 | 2010-09-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름다운 은퇴, 30대에 승부를 걸어라
당신의 노후를 책임지는 서른 가지 이야기 먼저 착각을 버려라. 앞으로 얼마만큼의 돈이 있어야 은퇴 후의 생활을 여유있게 영위할 수 있을까? 당신이 재벌이 아니라면 꾸준한 돈 관리없이 은퇴 후의 풍요로운 삶을 기약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론 복권에 당첨된다면 이야기는 틀려지겠지만 특별하지 않은 당신이라면 퇴직금을 바라거나 자식을 바라보는 어리석은 마음은 먹지 말아라. 하지만 제대로 된 돈 관리법으로 꾸준히 준비한다면 호화롭지는 않아도 여유있는 노후를 준비할 수는 있다. 이 책은 당신이 버려야 할 착각부터 먼저 하나하나 지적한다. 그리고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들을 알려준다. 건강과 효 등 어찌보면 하루하루 전쟁을 치루는 당신에겐 조금은 호사스런 단어가 될 수 있겠지만 그것이 밑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돈은 당신의 손가락 사이로 다 빠져나가버릴 것이다.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돈을 많이 벌어서 노후를 대비한다고? 지금 있는 돈부터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자 이제 먼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당장 현재를 정리해야 한다. 빚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갚아야 하며 주식을 한다면 데이트레이딩은 자제해야 한다. 그리고 금리 1%에도 연연하며 적금을 정리해야 한다. 현재에 대한 정리가 없이 무조건 돈만 벌려고 한다면 있는 돈도 모두 날라가 버릴 것이다. 물론 당신은 못 느끼겠지만. 은퇴 후의 여유로운 삶을 꿈꾸며… 그리고 미래를 계획하라. 어떤 연금을 들어야 하며 어떤 보험을 들어야 하는지. 이사를 간다면 어떤 곳을 골라야 하고 분양 받은 아파트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녀에게 돈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고 혹시라도 증여할 재산이 있다면 어떻게 아이에게 증여해야 하는지 등 어쩌면 당신이 바쁘다는 이유로 지나치며 무관심한 것들이 당신의 여유로운 노후를 책임질 수 있는 보석이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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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890만원으로 6억 만든 기적의 내집마련법
이우숙 | 원앤원북스 | 2010-02-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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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890만원으로 6억 만든 기적의 내집마련법
이우숙 | 원앤원북스 | 2010-02-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억척아줌마의 파란만장 내집마련 분투기!
2002년 이후 주택보급률이 100%를 초과했다는 통계가 심심찮게 눈에 들어온다. 평균적으로 내집마련에 걸리는 기간이 6.7년에 불과하다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이면을 들여다보면 이는 정책적인 구호이거나 숫자의 착각에 불과하다. 실질적인 주택 자가거주율은 70% 정도로 하락하는 추세일 뿐더러, 6.7년이란 수치도 연소득을 한푼도 쓰지 않고 저축해야 달성 가능한 내집마련 목표 기간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의미가 없다. 2005년 현재, 여전히 내집마련의 꿈은 대다수의 서민들에게 무거운 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빤한 월급쟁이 서민들에게 내집마련의 희망을 증명하고 있다. 맨손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해 갑작스런 남편의 실직 등 숱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억척과 열정으로 빚을 갚고 종자돈을 모아 다세대주택에서 미분양 아파트로, 30평형대 블루칩 매수에서 6억이 넘는 40평형대 내집 안착까지, 신발이 다 닳도록 발품을 팔며 갈아타기에 성공한 파란만장한 6년간의 기록이 담겨 있다. 농산물 경매 뒤 버려진 채소 조각을 주워 모아 김치를 담가 먹을 정도로 허리를 졸라맸던 억척아줌마의 내집마련기는 단지 흔하디흔한 절약의 미덕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정책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시시각각 달라지는 주택 트렌드를 읽으며, 절묘한 매매 타이밍의 실전 노하우를 쌓아온 치열한 전략적 사고의 결과물이다. 이 부동산 재테크의 귀재가 밟아온 절차탁마의 길을 따라? 〈?보면 어느새 당신도 내집마련의 성취는 물론 진정한 투자의 묘를 깨닫게 될 것이다. 부동산투자로 6년 동안 674%의 수익률을 올리다 억척아줌마, 그녀는 자신도 한때 ‘부동산 백치’였다고 토로한다. 결혼 전 아버지의 부도로 흩어져 살기도 했던 저자는 ‘집이라도 한 채 있으면 가족이 헤어져 살지 않아도 되겠거니’ 하는 단순한 마음에서 내집마련에 관심을 갖다 보니 발 빠른 정보 입수나 입지 선정, 매매 타이밍 계산 등의 부동산 재테크는 엄두도 낼 수 없었다. 하지만 엄청난 발품과 열정으로 부동산에 대한 감각을 키우며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궤적을 그리기 시작한다. 전세가 유리하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으던 IMF 시기에도 890만 원의 종자돈으로 저평가된 다세대주택을 매입해, 이후 맞벌이로 가열 차게 대출을 갚아나가며 본격적인 내집마련 여정의 서곡을 올렸다. ‘부지런한 자가 세상을 얻는다’는 말처럼 다세대주택을 매도하고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1층 미분양 아파트를 발 빠르게 계약해 1년 만에 1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정책 고시 시점을 치밀하게 계산해 15배에 이르는 양도소득세를 절약한 것은 보너스에 지나지 않는다. 이내 레버리지 효과를 한껏 이용해 30평형대 블루칩 아파트를 잡은 후, 6천만 원의 차액을 남기고 곧바로 40평형대의 로열층을 계약해 현재 시세차익만 2억이 넘는다. 부동산 대세 상승기의 운이나 요행이 아니라 오직 남보다 몇 배로 공부하고 몇 배로 뛰어다녔기에 가능한 성과였다. 생생한 경험이 녹아 있는 내집마련 실전 지침서 이 책은 전체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890만 원으로 시작해 6억을 만들기까지 저자의 눈물겨운 체험담이다. 결혼 후 힘겹게 빚을 갚아가는 과정의 고단함, 내집을 마련하고 좀더 좋은 곳으로 갈아타기 위해 아등바등 노력해온 치열한 현장 기록이 담겨 있다. 제대로 된 내집마련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자신이 원하는 가격대의 매수를 위해 다시 다세대주택에 1년이 넘게 세 들어 사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2장에서는 내게 딱 맞는 물건, 돈 되는 부동산을 고르기 위해 고려해야 할 7가지 주안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미래가치, 입지, 트렌드, 마스터플랜 등에 대한 저자의 논리적인 시각을 접할 수 있다. 한편 3장에서는 시장을 읽는 안목을 가지고 매도나 매수 타이밍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4장에서는 재테크를 잘하기 위한 필수 노하우로서 절세 전략을 소개하며,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는 거래 비법도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 5장에서는 부동산에 투자할 때 가만히 앉아 저절로 이뤄지는 것은 없다는 진리를 토대로 끊임없는 공부와 인맥 만들기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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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가장 소중한 만남
호스피스센터 | 우리글 | 2010-09-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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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가장 소중한 만남
호스피스센터 | 우리글 | 2010-09-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사랑과 돌봄
평화로운 죽음을 위한 20여 년의 흔적을 담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는 1987년 3월 개설 이래 20여 년 동안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사랑으로 돌봐왔다. 그리고 그 체험을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간호사와 봉사자들이 모여 작은 사례집을 펴냈다. 한 생에서 다른 생으로 여행하는, 죽음을 앞둔 환자를 돌보는 호스피스 활동은 인간 존엄성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현대 의료인들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다. 이 책에는 간호사들과 봉사자들이 죽음을 앞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만난 생생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가득 실려 있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의료인들과 말기암 환자, 그 가족은 물론 호스피스에 종사하는 이들, 또 죽음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진정한 사랑과 돌봄의 의미를 가르쳐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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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가족 - 뒷모습
최인호 | 샘터 | 2009-10-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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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가족 - 뒷모습
최인호 | 샘터 | 2009-10-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이름, 오오, ‘가족’이여, ‘사랑’이여!
최인호 작가의 「가족」이 연재 400회를 맞았다. 「가족」은 작가가 1975년 9월부터 월간 「샘터」에 연재를 시작한 국내 잡지 역사상 가장 긴 연재소설로 작가와 그 가족, 그리고 주변 이웃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한 작가의 일기와 같은 글이다. 첫 연재를 할 때 작가는 「별들의 고향」이 소설과 영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화제의 중심에 섰던 스물아홉 청년 작가였다. 샘터사에 근무하던 작가의 벗들이 매달 한 편의 콩트식 연작소설을 게재할 것을 제안했는데, 무엇을 쓸까 고민하다가 ‘가족’이야말로 고갈되지 않을 수 있는 최고의 소재라고 생각했다. 당시 큰딸 다혜는 네 살이었고, 아들 도단이는 두 살이었다. 작가 자신을 철부지 남편이자 아빠로 그리며 시작한 이 소설은 2009년 35년째를 맞아 월간 「샘터」 8월호를 기준으로 총 400회에 이르렀다. 작가는 「가족」과 함께 청년기, 장년기, 중년기를 지나 이미 환갑이 넘은 나이가 되었고, 두 남매는 출가하여 사위와 며느리가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되었으며 어느덧 두 손녀딸 정원이와 윤정이도 새로운 인물로 「가족」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창 연재 중이던 1987년 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고, 이후 큰누이, 막내누이와도 작별을 고했다. 작가는 이 「가족」을 중심으로 살아 가고 늙어 가며 인생을 배워 나가고 있었던 셈이다. 작가의 말처럼 이 작품은 언제 끝이 날 지 모르는 ‘미완성 교향곡’과 같은 작가 필생의 역작이다. 독자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것도 작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넘어 우리 사회 평범한 가족의 모습을 비춰 주는 거울처럼 훈훈한 감동을 주며 가장 평범하고 단순한 일상 가운데에서 뽑아내는 범상치 않은 감동과 고뇌가 잘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미 그동안의 연재 글들이 모여 「가족 1 ‘신혼일기’」(1975~1979) 「가족 2 ‘견습부부’」(1979~1984) 「가족 3 ‘보통가족’」(1984~1987) 「가족 4 ‘좋은이웃’」(1987~1992) 「가족 5 ‘인간가족’」(1992~1995) 「가족 6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1995~1999) 「가족 7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1999~2002)가 책으로 나왔고, 이번에 321회분(2002년)부터 최근 400회분(2009년 8월호)까지 글들이 모여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주명덕과 구본창의 사진과 함께 각각 「가족 앞모습」과 「가족 뒷모습」으로 태어났다. 1960, 70년대 흑백사진에서부터 1980년대 컬러사진 속에 담기기 시작한 우리 가족과 이웃의 모습이 어우러져 우리 가족의 앞, 뒷모습이 보다 다양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된다. 출간을 기념하여 작가는 머리말을 통해 400회의 인생행로를 통해 만나고 스쳐갔던 사람들과 수많은 이웃들, 앞으로 만나게 될 모두를 한 가족으로 생각하며 모두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도 함께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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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가족 - 앞모습
최인호 | 샘터 | 2009-10-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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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가족 - 앞모습
최인호 | 샘터 | 2009-10-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이름, 오오, ‘가족’이여, ‘사랑’이여!
최인호 작가의 <가족>이 연재 400회를 맞았다. <가족>은 작가가 1975년 9월부터 월간 <샘터>에 연재를 시작한 국내 잡지 역사상 가장 긴 연재소설로 작가와 그 가족, 그리고 주변 이웃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한 작가의 일기와 같은 글이다. 첫 연재를 할 때 작가는 <별들의 고향>이 소설과 영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화제의 중심에 섰던 스물아홉 청년 작가였다. 샘터사에 근무하던 작가의 벗들이 매달 한 편의 콩트식 연작소설을 게재할 것을 제안했는데, 무엇을 쓸까 고민하다가 ‘가족’이야말로 고갈되지 않을 수 있는 최고의 소재라고 생각했다. 당시 큰딸 다혜는 네 살이었고, 아들 도단이는 두 살이었다. 작가 자신을 철부지 남편이자 아빠로 그리며 시작한 이 소설은 2009년 35년째를 맞아 월간 <샘터> 8월호를 기준으로 총 400회에 이르렀다. 작가는 <가족>과 함께 청년기, 장년기, 중년기를 지나 이미 환갑이 넘은 나이가 되었고, 두 남매는 출가하여 사위와 며느리가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되었으며 어느덧 두 손녀딸 정원이와 윤정이도 새로운 인물로 <가족>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창 연재 중이던 1987년 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고, 이후 큰누이, 막내누이와도 작별을 고했다. 작가는 이 <가족>을 중심으로 살아 가고 늙어 가며 인생을 배워 나가고 있었던 셈이다. 작가의 말처럼 이 작품은 언제 끝이 날 지 모르는 ‘미완성 교향곡’과 같은 작가 필생의 역작이다. 독자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것도 작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넘어 우리 사회 평범한 가족의 모습을 비춰 주는 거울처럼 훈훈한 감동을 주며 가장 평범하고 단순한 일상 가운데에서 뽑아내는 범상치 않은 감동과 고뇌가 잘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미 그동안의 연재 글들이 모여 <가족 1 ‘신혼일기’>(1975~1979) <가족 2 ‘견습부부’>(1979~1984) <가족 3 ‘보통가족’>(1984~1987) <가족 4 ‘좋은이웃’>(1987~1992) <가족 5 ‘인간가족’>(1992~1995) <가족 6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1995~1999) <가족 7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1999~2002)가 책으로 나왔고, 이번에 321회분(2002년)부터 최근 400회분(2009년 8월호)까지 글들이 모여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주명덕과 구본창의 사진과 함께 각각 <가족 앞모습>과 <가족 뒷모습>으로 태어났다. 1960, 70년대 흑백사진에서부터 1980년대 컬러사진 속에 담기기 시작한 우리 가족과 이웃의 모습이 어우러져 우리 가족의 앞, 뒷모습이 보다 다양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된다. 출간을 기념하여 작가는 머리말을 통해 400회의 인생행로를 통해 만나고 스쳐갔던 사람들과 수많은 이웃들, 앞으로 만나게 될 모두를 한 가족으로 생각하며 모두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도 함께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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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개구리 왕자
편집부 | 북마켓 | 2010-07-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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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개구리 왕자
편집부 | 북마켓 | 2010-07-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플래쉬 기법을 이용, 테마별로 분류되어 어린이들의 모든 감각을 향상시켜주는 세계명작동화 컬렉션 제 38권 『개구리 왕자』
세계명작동화 컬렉션은 바탕그림이 움직이는 듯 보여지는 플래쉬 기법을 이용한 것으로 어린이들이 한층 다가가기 쉽도록 세밀화된 배경을 뒤에 두고 인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그린 작품입니다. 또한 테마별로 분류가 되어 있어 어린이의 사고력과 표현력,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7년간의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여 만든 것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감히 이 시대의 최고의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테마 8. 모험과 약속의 이야기 편 신나는 모험과 약속의 중요성이 테마가 되는 동화들입니다. 어린이들은 이 동화를 읽으므로서 모험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약속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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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거상 김만덕, 꽃으로 피기보다 새가 되어 날아가리
정창권 | 푸른숲 | 2010-07-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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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거상 김만덕, 꽃으로 피기보다 새가 되어 날아가리
정창권 | 푸른숲 | 2010-07-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새로운 여성 인물의 발굴
조선의 서민층 여성 중에서 생전에 김만덕만큼 큰 공적 명예를 누린 이는 없었다. 그녀는 신사임당이나 허난설헌, 안동 장씨 등이 개인의 뛰어난 능력으로 일부 상류층에 알려졌던 것과는 사뭇 대비되는 인물이었다.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이들은 양반층에 속했고, 남성들이 정의한 위인의 조건에 들어맞는 사람들이었다. 반면에 만덕은 스스로 운명을 개척한 보다 능동적인 인물이었고, 일찍이 나눔의 가치를 깨달은 말 그대로 '큰' 상인이었다. 그래서 저자는 만덕을 한국 역사(특히 여성사)를 대표할 새로운 인물로 내세우려 한다. 만덕은 누구보다 비참한 유년기를 보냈지만 결국 모든 금기를 깨고 제주 최고의 거상이 되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룬 뒤에는 그동안 이룬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놓았다. 즉 그녀의 삶을 이끌었던 것은 축적이 아니라 성취에 대한 열정이었다. 그녀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다. 부자유한 시대, 빈한하게 자란 한 여성이 자아실현에 매진하는 모습은 경이롭고 아름답다. 어여쁜 아내, 인자한 어머니가 되기보다는 꿈을 가진 한 사람의 '나'로 살았던 김만덕. 그녀는 우리 시대의 진취적 여성들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귀감이 될 만한 인물이다. 제주 역사의 재조명 이 책은 김만덕의 일대기와 더불어 18세기 제주 문화사를 표방하고 있다. 얼마 되지 않는 기록을 놓고 한 인물의 일대기를 재구성하기 위해서는 그 인물이 살았던 시대를 전면적으로 고찰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당시 사람들은 무엇을 입고 먹으며 살았는지, 생계를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고단한 삶을 달래기 위해 어떤 노래를 불렀는지 등이 촘촘히 들어찬 이야기 속에서 만덕은 그 시대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생생한 캐릭터로 되살아났다. 그 과정에서 역사적으로는 유배의 땅이었고, 현재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로만 여겨지는 제주가 독특한 산물과 뛰어난 해운기술을 가진 상업과 교역의 중심지로 다시 태어났다. 그동안 제주는 이국적인 자연환경과 풍습, 언어 혹은 4ㆍ3 사건 등의 어두운 현대사로 우리의 역사 인식 속에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사실 김만덕이라는 걸출한 여성도 국내외를 연결하는 교역의 중심지이자 여성의 경제활동이 활발했던 제주라는 지역적 배경 덕분에 등장할 수 있었다. 제주는 척박한 자연환경 때문에 예부터 농업보다는 상업이 크게 발달한 지역이었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상선을 타고 바다로 나갔기 때문에, 집안 살림과 가족들의 생계는 주로 여성들이 책임져야 했다. 제주 여성의 강인한 생활력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므로 만덕은 유교적 질서가 확고히 자리잡은 육지에 비해 여성들의 적극적인 경제활동이 쉽게 용인되었던 제주의 독특한 환경이 만들어낸 인물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한걸음 더 나아간 '정창권식' 글쓰기 정창권은 그동안 여성, 장애인 등 소외된 자들에 대한 관심과 결혼생활, 이혼, 가정폭력 등 일상적인 소재, 그리고 픽션과 논픽션을 오가는 박진감 넘치는 글쓰기로 국내 미시사 분야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연구자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만의 글쓰기 방식을 한층 더 강화하여 픽션 부분에는 이야기체를 전면적으로 도입하고, 꼭 필요한 부분에서만 설명을 더하는 구성을 취했다. 대신 조선 후기의 사회경제적 상황이나 제주의 풍속 등 내용의 이해를 돕지만 이야기의 전개상 뺄 수밖에 없었던 부분은 정보 페이지에 수록하는 방식으로 구성상의 한계를 보완했다. 그의 이러한 글쓰기에 대해 사료적 한계와 학문적 엄밀성을 묻는 이들이 적지 않지만, 상상의 여지를 넓혀 획일화된 글쓰기를 피하고 대중들과 호흡할 수 있기를 바라는 그는 자신의 방식을 좀더 밀고 나갈 생각이다. 그는 사실 관계를 엄밀히 고증하는 역사학자의 입장이 아니라, 결혼이나 가족, 사랑과 같은 우리 주변의 일들이 과거에는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꾼의 입장에서 글을 쓴다. 학자의 글은 그와 언어를 공유하는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이해할 수 있지만, 이야기꾼의 말에는 누구나 귀를 기울일 수 있다. 실제로 그의 글은 한 번 잡으면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쉬지 않고 읽어 내려갈 수 있고, 그만큼 독자의 폭도 넓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을 "주변인들의 생활사를 콘텐츠화하는 아웃사이더"라고 소개했다. 그는 요즘 문화 콘텐츠의 생산과 공유에 관심을 갖고 사이버전시회 등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런 최근의 관심은 이 책에도 많이 반영되어 있는데, 이야기체로 사건을 전개하는 영상적 글쓰기와 풍부한 시각자료, 생활사의 세세한 복원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자신의 저작들이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거나 아동물이나 만화 등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그에게서 모든 문화 장르에 열려 있는 21세기형 연구자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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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거인의 머리카락
편집부 | 북마켓 | 2010-07-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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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거인의 머리카락
편집부 | 북마켓 | 2010-07-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플래쉬 기법을 이용, 테마별로 분류되어 어린이들의 모든 감각을 향상시켜주는 세계명작동화 컬렉션 제 39권 『거인의 머리카락』
세계명작동화 컬렉션은 바탕그림이 움직이는 듯 보여지는 플래쉬 기법을 이용한 것으로 어린이들이 한층 다가가기 쉽도록 세밀화된 배경을 뒤에 두고 인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그린 작품입니다. 또한 테마별로 분류가 되어 있어 어린이의 사고력과 표현력,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7년간의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여 만든 것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감히 이 시대의 최고의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테마 8. 모험과 약속의 이야기 편 신나는 모험과 약속의 중요성이 테마가 되는 동화들입니다. 어린이들은 이 동화를 읽으므로서 모험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약속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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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거인의 어깨 위에서 투자하라
양진석 | 21세기북스 | 2010-10-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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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거인의 어깨 위에서 투자하라
양진석 | 21세기북스 | 2010-10-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험난한 투자의 바다에서 버핏이 나의 선장이 되어 준다면!
경험 많은 어느 선장이 갓 배에 오른 신출내기 선원들과 함께 항해를 떠났다. 그런데 항구를 떠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검은 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폭풍의 징후가 나타난 것이다. 선장은 잿빛 바다를 근심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자 선원들은 이렇게 말하며 낄낄대는 것이었다. “저희는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뭐 이 정도 갖고 그러세요?” 그러자 선장이 대답했다. “그래, 그럴 거야. 너희들은 진짜 폭풍을 경험해 본적이 없으니까!” <거인의 어깨 위에서 투자하라>는 버핏, 그레이엄, 린치 같은 최고의 선장들이 등장하여 어려운 항해기술이 쉽게 당신의 것이 되도록 가르쳐 준다. 험난한 투자의 바다에서 버핏이 당신의 선장이 되어 준다면 상어밥이 될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이창호는 조훈현에게, 버핏은 그레이엄과 피셔로부터 배웠다 바둑을 잘 두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회사 동료에게 배울 수도 있고, 인터넷 프로그램으로 학습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보다는 바둑의 대가 조훈현 프로나 이창호 프로에게 배우는 게 어떨까?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수십 년을 둬봐야 뻔하지 않겠느냔 말이다. 바둑은 조훈현 프로에게 배우는 것이 가장 확실한 것처럼, 투자 또한 거인들에게서 지혜를 얻는 것이 가장 뛰어난 방법이다. <거인의 어깨위에서 투자하라>에서 저자는 투자의 성공 또한 깊은 배움에서 나오며, 그 배움은 증권사 객장을 어슬렁거리거나 주변 루머에 귀기울인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일생일대의 기회’라며 주식투기를 부추기는 광고들이 오늘도 각종 신문과 방송매체를 넘나들고 있다. ‘다시 오지 못할 호기를 잡으라’는 선전은 힘겹게 살아가는 서민들의 눈을 붙잡기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어떻게 그처럼 좋은 기회가 자주 올수 있단 말인가. 이런 선정적인 문구에 홀리는 사람들의 탐욕이 붐과 공황을 끊임없이 유발시키는 자양분이 아닐까. 해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그러나 주식투자에 있어서 사람들은 특히 겸손의 자세를 잃고 있다. 단 한번의 투자로 천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이 대표적이다. 존 템플턴은 투자를 하는데 가장 큰 대가를 치르게 하는 말로 “이번만은 다르다”를 꼽았다. 지난 세기말에는 신경제New Economy로 포장된 열풍이 순진한 투자자를 꼬드겼지만, 결국 처참한 상처만 남긴 채 끝났다. 가치가 없는 것에 대한 추종은 늘 허무하다. 그것이 투자사의 교훈이다. 거인들의 투자법을 내 것으로 만들라 영국의 천재 과학자 아이작 뉴턴은 “나는 거인들의 어깨위에 올라서서 남들보다 조금 더 멀리 보았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의 투자가인 워렌 버핏도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선 후에야 거인이 될 수 있었다. 그는 “스승의 책을 열두 번 독파하기 전에는 절대로 투자하지 않겠다.”는 말까지 남겼다. 위대한 거인들은 이토록 겸손하다. 우리 같은 범부들이 가져야 할 자세는 더 이상 말할 필요조차 없으리라.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거인의 머리로 생각하라 Giant's Thinking>에서 저자는 투자자가 그간 잘못 알고 있던 편견과 선입견을 과감하게 깨뜨려 버린다. 금융계에서 강조해 왔던 분산투자, 장기투자, 첨단기업투자, 효율시장 가설의 허상을 해부한다. 또 자칭 전문가를 믿지 말고 투자자 스스로 결정할 것을 강조한다. 말하자면 생각하는 투자의 길을 가라는 것이다. 2부 <거인의 눈으로 분석하라 Giant's Knowhow>는 노련한 선장들의 항해기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그 방법을 하나하나 배워 실천한 저자의 투자감각을 접할 수 있다. 소화하기 힘든 음식물을 꼭꼭 씹어 먹여주는 엄마의 자상함마저 느껴질 정도다. 3부 <거인의 자세로 행동하라 Giant's Attitude>에서는 투자거인들이 지녔던 마인드를 가질 것을 권고한다. 투자는 IQ나 통찰력의 문제가 아니라 자세와 행동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투자세계를 바라보는 거인들과 저자의 시각이 어우러져 행동하는 투자가의 면모를 배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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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걸리버 여행기
조나단 스위프트 | 북마켓 | 2010-04-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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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걸리버 여행기
조나단 스위프트 | 북마켓 | 2010-04-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티스트 애니 세계명작동화 6 「걸리버 여행기」
사랑스런 우리 아이의 IQ(지혜)를 길러 주는 세계명작 컬렉션! IQ-지혜를 길러주는 이야기 세계명작 동화는 삶의 지혜와 교훈을 주며 오랫동안 세계 각국에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오랫동안 아이의 가슴 속에 남아 현명한 삶의 지혜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어머나! 걸리버가 손가락보다 작은 소인국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소인국 릴리펏에서 펼쳐지는 걸리버의 신기한 모험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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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견우와 직녀
좋은글샘 | 북마켓 | 2010-06-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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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견우와 직녀
좋은글샘 | 북마켓 | 2010-06-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티스트 애니 전래동화 17 「견우와 직녀」
사랑스런 우리 아이의 SQ(사회성)을 길러 주는 전래 동화 컬렉션! SQ-사회성을 키워 주는 이야기 SQ편은 전래 동화 속 반만년을 이어온 우리 민족의 재치와 슬기가 담겨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동쪽과 서쪽으로 갈라져 살게 된 견우와 직녀는 일년에 딱 하루, 칠월 칠석에만 만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은하수 때문에 가까이에서 보지 못하자, 까치와 까마귀들이 다리를 만들어 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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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대 페르시아의 역사
유흥태 | 살림출판사 | 2009-1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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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대 페르시아의 역사
유흥태 | 살림출판사 | 2009-1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지금은 비록 서구 문명에 뒤쳐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고대 세계를 살펴보면 세상을 호령한 것은 유럽이 아니라 오히려 페르시아였다. 이집트와 바벨론 등 당시 거대한 문명을 흡수하여 페르시아 문명으로 발전시킨 페르시아의 제국들. 이 책은 페르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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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고등어를 금하노라
임혜지 | 푸른숲 | 2010-07-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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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고등어를 금하노라
임혜지 | 푸른숲 | 2010-07-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뮌헨의 행복 건축가,
내가 살고 싶은 세상을 가족 안에 짓다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우리는 늘 서로에게 이렇게 묻는다 “우리가 언제 가장 행복하지?” 가족 이야기는 대개 진부한 통념의 세계에 머물거나 정반대로 극단적인 전복(顚覆)의 길을 걷는다. 그러나 《고등어를 금하노라》는 통념과 전복 사이를 유유히 오가며 가족 이야기도 조화로운 창조의 세계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 임혜지는 십대 후반에 독일로 건너가 대학에서 건축사로 박사 학위를 받은 고건축 전문가이자 독일 남자와 결혼해 두 아이를 키워온 오십대 엄마다. 맞벌이하며 두 아이를 키우는 삶은 일견 평범한 듯하지만, 좀 더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사소한 것 하나까지가 모두 부부의 신념과 의지의 결과물이라 삶에 대한 치열한 주인 의식을 엿볼 수 있다. 주어진 대로, 운명을 맞아들이듯 살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판단하고 선택하며 살기로 한 이들은 돈보다는 시간을, 순간의 안락함보다는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강요와 간섭보다는 자유와 존중을 우선시하는 삶을 실천해왔다. 세끼 식사를 온 가족이 함께하기 위해 직업적인 성공의 일부를 포기했고, 돈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소비를 최소화했으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난방과 온수, 자동차와 고등어를 포기했다. 이 책의 제목에서 ‘고등어’가 뜻하는 바는 품위 있게 살기 위해 자발적으로 포기한 이 모든 것들을 상징한다. 이들 부부는 자신들은 이런 삶을 선택했지만, 아이들에게는 어느 것 하나 강요하지 않고 스스로 판단해 결정하도록 했다. 생활 방식뿐만 아니라 공부도 연애도 놀이도 모두 아이들이 원할 때 자기 속도로, 자기만의 방식으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었다. 일반적인 시각에서는 뭔가 불편하고 부족해 보이지만, 스스로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자기 삶을 자기 생각대로 살아왔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상적인 만큼이나 정치적이지만 누구나 유쾌하게,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저자가 앞에서 구호를 외치는 운동가가 아니라 하루하루 자신의 양심과 양식에 맞게 살아가려 노력하는 건강한 생활인이자 나와 내 가족만이라도 달라지면 세상이 어제보다 좀 더 나은 곳이 될 거라 믿는 생활 밀착형 개혁가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살고 싶은 세상을 누군가 만들어주기를 막연히 기다리는 게 아니라 내 가족 안에 먼저 짓는 저자의 삶에서 가족이라는 공동체의 자유롭고 창조적인 성격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소신껏, 덜 가져도 초라하지 않고 품위 있게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과 그것을 구현해가는 단위로서 나의 가족을 다시 보게 될 것이다. 자유로운, 그러나 이기적이지 않은 행복을 꿈꾸는 ‘유러피언 드리머’ 임혜지 제레미 리프킨이 《유러피언 드리머》에서 “일하기 위해 사는 미국인”과 “살기 위해 일하는 유럽인”을 대비시켰듯 최근 성장과 축적, 개인의 배타적 자유와 독립, 문화적 동화(同化)를 추구하는 미국적 가치관에 반하여 공동체 안에서의 자유와 조화, 지속 가능한 개발, 삶의 질, 문화적 다양성을 중시하는 유럽적 가치관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고등어를 금하노라》는 ‘유러피언 드림’이 실제로 유럽의 일상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아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1장 ‘자유로워라, 즐거워라’에서는 개인이 자신의 신념과 의지대로 자유롭게 삶을 구성해나갈 때 삶이 얼마나 즐거워질 수 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의 자유는 부와 권력을 쥔 개인이 휘두르는 배타적 자유가 아니라 가족, 이웃, 사회, 나아가 전 세계에 함께 살고 있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더 단단해지는 공동체적 자유를 뜻한다. 저자가 줄기차게 자유를 외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포기’라는 단어를 자주, 또 기꺼이 사용하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2장 ‘내가 자유로운 만큼 내 아이도 자유롭게’에서는 부모의 진두지휘 아래 일치단결하는 가족이 아니라 어른이든 아이든 하나의 인격체로서 각자의 개성을 충분히 발휘하며 소통하는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3장 ‘공존을 위한 예의’에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를 형성한 역사적 유산을 존중하고 그 과정을 함께 겪어온, 또 그 결과를 함께 겪어갈 동시대의 이웃에 대한 예의를 이야기하고 있다. 생각대로 살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 그래서‘우아한’가난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지식이 많고 생각이 깊더라도 그것이 살아가는 모습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면, 결국엔 애초의 생각조차 사는 모습을 닮아가게 된다는 뜻이다. 생각대로 삶을 꾸려 나가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우리는 대개 무수한 선택의 기로에서 견고한 시스템에, 익숙함과 안락함에, 체면과 관계에 굴복하고 타협하는 길을 택한다. 다수의 삶에서 이탈할 경우 감수해야 하는 불이익과 불편부당함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삶의 주인이고 싶은 저자의 가족은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일상에서도 그대로 실천하는 용감한 선택을 했다. 돈이 사람을 평가하고 가족 간의 유대나 내 이웃의 삶을 해치는 건 인간적인 길이 아니라 믿기에 돈보다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전기를 펑펑 쓰는 난방기보다는 따뜻한 물주머니를, 엄청난 연료를 소비하며 이동해 온 먼 나라의 고등어보다는 내 나라의 먹을거리를 택하는 삶을 살기로 한 것이다. 우리 부부는 학력에 비해서 적은 보수와 실력에 비해서 낮은 사회적 위상을 떳떳하게 감수한다. 또한 무섭게 절약한다. 아직도 크루아상 하나를 온전히 먹는 법 없이 꼭 둘이서 나눠 먹고 물 한 방울, 토마토 한 알도 헛되게 쓰지 않는다. …… 자유를 구하기 위한 검약의 습관은 20년이 지나는 동안 우리 부부 사이에 유별난 동지 의식을 키웠다. 그 누구 앞에서도 당당하게 크루아상을 둘로 가르는 순간 우리가 은밀하게 주고받는 교감이라니. 그 자신감과 자긍심이라니. 파트너를 향한 존경과 신뢰를 담은 이 동지 의식은 우리 가정의 버팀목이다. - 23~24쪽 우리 가정이 화목할 수 있는 비결은 참으로 사소하다. 바로 세끼 식사를 온 식구가 함께한다는 것이다. …… 남편은 학교에서 갓 돌아온 아이들에게 학교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버지로서 대단히 유익하다며 매일 점심을 집에서 먹는데, 이렇게 하다 보면 회사 동료나 상사와의 친분에서 오는 이익은 포기할 수밖에 없다. 프리랜서로 문화재를 실측 조사하는 나 역시 먼 곳에 있는 일거리는 웬만하면 거절하다 보니 일감이 오래 끊어지기 일쑤다. …… 우리는 절약하며 살기 때문에 돈이 더 필요한 것도 아니고, 남들 눈에는 별 볼일 없을지라도 우리 스스로 하는 일에 만족하고 있기에 승진이나 출세에 욕심을 내지도 않는다. 더 이상의 성공을 바라지 않는데, 가족과 함께하는 점심시간의 행복을 포기할 이유가 어디 있을까? - 81~82쪽 욕조에 물을 받아 목욕할 때와 샤워기를 사용할 때 중에서 언제 물을 더 많이 쓰는지를 계산하고, 웬만한 가구와 생활 도구는 다 만들어 쓰고, 과일 하나를 사면서도 생산과 유통 과정에 부도덕한 부분은 없나 꼼꼼히 따지는 생활은 일반적인 시선에서는 다소 궁상맞아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세상에 부러운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상대적 박탈감이 우리 삶을 얼마나 좀먹는지, 가진 게 많아도 사람들의 시선에 갇혀 옴짝달싹 못 하는 이들의 마음속이 얼마나 황폐한지를 생각해볼 때 자기중심이 단단한 이들 가족에게서 오히려 쉬 흐트러지지 않는 품위를 느낄 수 있다. 설령 세상의 잣대로는 ‘가난’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해도 이러한 가난이라면 ‘궁상맞은’ 대신에 ‘우아한’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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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사성어로 배우는 중국사 명장면 108
모리토모 고쇼 | 부광출판사 | 2009-1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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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사성어로 배우는 중국사 명장면 108
모리토모 고쇼 | 부광출판사 | 2009-1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고사성어로 배우는 중국사 명장면 108>은
와신상담, 사면초가, 읍참마속 등 유명 고사성어들을 통해 중국 설화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중국 역사의 인상적인 순간들을 재연하듯 정리한 책이다. 먼저 고사성어의 뜻을 풀이하고, 그것이 유래한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들을 살핀 후,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현대적 교훈이나 가르침을 간략히 정리하는 구성을 하고 있다. 손자, 오자 등 춘추전국시대의 전략가들과 공자, 맹자를 비롯한 사상가들, [초한지]의 유방과 항우, 그리고 [삼국지]의 유비와 제갈공명에 이르기까지 유명한 역사적 인물들이 숨막히게 펼쳐내는 이야기의 생생함은 극적인 재미를 안겨줄 뿐 아니라, ‘고사성어를 통해 중국 역사를 배운다.’는 이중의 학습효과를 즐겁게 만들어준다. 왜 고사성어인가? 고사성어는 비록 중국에서 만들어졌지만,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우리에게도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남아 있다. 수천 년 동안 온갖 시대의 변화와 역사의 풍설을 맞아왔지만 그 가치는 조금도 바래지 않았다. 단순한 속담이나 명언 등과 달리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이나 인간 행위에서 유래한 고사성어는 시공을 초월해 사건의 본질을 포착하고 진리를 말해주며 인생의 오묘함을 담고 있다. 그래서 그 명맥이 길 뿐 아니라 외경심마저 느끼게 한다. 그러나 우리는 대개 고사성어의 자구와 의미만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한 발 더 나아가 그것이 형성된 역사적 배경과 상황까지 포함해서 고사를 이해한다면, 그 의미를 더 확장해서 처세의 지혜를 얻거나 인생의 지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중국 역사의 흐름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를 보너스로 얻으면서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