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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30대 월급쟁이 돈 관리법 43
유평창 | 경향미디어 | 2009-05-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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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30대 월급쟁이 돈 관리법 43
유평창 | 경향미디어 | 2009-05-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지금은 비록 서민층이거나 중산층이지만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찬 마인드로 바꾸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대개 ‘자산관리’ 하면 부동산이나 주식과 같은 물질적인 것들만 생각하기 마련인데 우리가 경제생활을 하면서 기초가 되는 자산관리 활동으로 재무마인드를 제시하여 최종적으로는 재무설계의 과정을 단계별로 제시해 놓았다. 이 부분은 아마도 독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최종 솔루션이 아닌가 싶다. 저자는 재테크를 하는 근본적인 목적이 바로 행복한 삶의 추구에 있다고 말한다. 이런 행복을 구체화 하고 전 생애에 걸쳐 일관성 있게 집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효율적인 수단이 바로 재무설계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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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매혹의 나라, 신비의 사람들
김원호 | 청어 | 2010-0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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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매혹의 나라, 신비의 사람들
김원호 | 청어 | 2010-0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김원호가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며 발로 쓴 세계 7대 불가사의와 오지 여행기 『매혹의 나라, 신비의 사람들』
이 책은 단순히 여행지를 방문한 기록이 아니라 여행을 통해 삶을 돌아보며 사유한 흔적이 곳곳에 묻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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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 여자가 꼭 알아야 할 돈 관리법 41
이지연 | 원앤원북스 | 2010-0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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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 여자가 꼭 알아야 할 돈 관리법 41
이지연 | 원앤원북스 | 2010-0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유쾌하고 신랄한 20대 여자 재테크 이야기!
이 책은 돈, 금융, 재테크 같은 개념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20대 여성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미 파란만장한 20대의 강을 건너온 30대 여성 자산컨설턴트가 유쾌하고 신랄한 조언으로 알짜 재테크 정보와 자기관리 노하우를 제시한다. 각종 투자자산에 미치라는 주장이 난무하고 있지만, 금전출납장 한 권 다 채워본 적 없는 20대 여성이 정작 알아야 할 것은 비현실적인 투자가 아니라 자신의 월급통장부터 제대로 관리할 줄 아는 방법이다. 아직도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는 철없는 여성들은 이 책을 통해 적자인생에서 벗어나 폼 나게 사는 길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절약·저축·소비에 대해 현명한 태도를 갖추는 것부터 시작해 월급통장 관리, 금융상품 선택, 종자돈 만들기, 청약통장 활용, 주식·채권·펀드를 통한 투자에 이르기까지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샐러리맨과 프리랜서의 재테크 방법이 어떻게 다른지, 연봉수준에 따른 포트폴리오는 무엇이 관건인지 등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젊은 여성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정보를 자세히 실었다. 20대뿐 아니라 20대를 어영부영 지나쳐온 30대 초반 여성이 읽기에도 부담 없는 책이다. 돈이 붙는 여자 vs 돈 꾸러다니는 여자 남자 잘 만나 봉 잡은 신데렐라가 되고 싶은가, 아니면 남자 잘못 만나 패가망신한 낙랑공주가 되고 싶은가? 신데렐라가 되고 싶다면 왕자만 기다리면 된다는 환상부터 버려라. 20대는 하고 싶은 공부도 많고 돈도 많이 벌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 답답하고 지루한 때다. 그러나 이 시기를 얼마나 알차게 보내느냐에 따라 남은 60년 인생의 향방이 결정된다. 절약과 저축의 습관 아래 열심히 종자돈을 모은다면, 30대부터는 적절한 투자를 실행해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혹은 돈을 벌기보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한다면, 사회·경제적으로 업그레이드된 30대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남자보다 돈을 믿어라’, ‘된장녀가 되느니 명품족이 돼라’, ‘강남아줌마를 벤치마킹하라’, ‘노는 물의 격을 높여라’ 등 톡톡 튀는 주장을 펼치며 본격적인 인생의 시작점에 서 있는 20대 여성들을 성공의 길로 인도한다. 아직 재산은 적지만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젊은 여성들은 투자보다는 돈을 쓰는 올바른 지식을 쌓고, 차근차근 종자돈을 모으고, 해박한 경제지식을 습득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기만 할 뿐 3년짜리 정기적금 한번 만기에 찾아본 경험 없는 돈맹 여성들은 이 책에 소개돼 있는 소비의 기술, 절약의 방법, 저축의 예술, 이자의 마술을 익힘으로써 진정한 재테크의 강자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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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30대에 꼭 알아야 할 돈 관리법 30가지
정경애, 임동하 | 매경출판 | 2010-09-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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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30대에 꼭 알아야 할 돈 관리법 30가지
정경애, 임동하 | 매경출판 | 2010-09-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름다운 은퇴, 30대에 승부를 걸어라
당신의 노후를 책임지는 서른 가지 이야기 먼저 착각을 버려라. 앞으로 얼마만큼의 돈이 있어야 은퇴 후의 생활을 여유있게 영위할 수 있을까? 당신이 재벌이 아니라면 꾸준한 돈 관리없이 은퇴 후의 풍요로운 삶을 기약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물론 복권에 당첨된다면 이야기는 틀려지겠지만 특별하지 않은 당신이라면 퇴직금을 바라거나 자식을 바라보는 어리석은 마음은 먹지 말아라. 하지만 제대로 된 돈 관리법으로 꾸준히 준비한다면 호화롭지는 않아도 여유있는 노후를 준비할 수는 있다. 이 책은 당신이 버려야 할 착각부터 먼저 하나하나 지적한다. 그리고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들을 알려준다. 건강과 효 등 어찌보면 하루하루 전쟁을 치루는 당신에겐 조금은 호사스런 단어가 될 수 있겠지만 그것이 밑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돈은 당신의 손가락 사이로 다 빠져나가버릴 것이다.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돈을 많이 벌어서 노후를 대비한다고? 지금 있는 돈부터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자 이제 먼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당장 현재를 정리해야 한다. 빚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갚아야 하며 주식을 한다면 데이트레이딩은 자제해야 한다. 그리고 금리 1%에도 연연하며 적금을 정리해야 한다. 현재에 대한 정리가 없이 무조건 돈만 벌려고 한다면 있는 돈도 모두 날라가 버릴 것이다. 물론 당신은 못 느끼겠지만. 은퇴 후의 여유로운 삶을 꿈꾸며… 그리고 미래를 계획하라. 어떤 연금을 들어야 하며 어떤 보험을 들어야 하는지. 이사를 간다면 어떤 곳을 골라야 하고 분양 받은 아파트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녀에게 돈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고 혹시라도 증여할 재산이 있다면 어떻게 아이에게 증여해야 하는지 등 어쩌면 당신이 바쁘다는 이유로 지나치며 무관심한 것들이 당신의 여유로운 노후를 책임질 수 있는 보석이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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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사성어로 배우는 중국사 명장면 108
모리토모 고쇼 | 부광출판사 | 2009-1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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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사성어로 배우는 중국사 명장면 108
모리토모 고쇼 | 부광출판사 | 2009-1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고사성어로 배우는 중국사 명장면 108>은
와신상담, 사면초가, 읍참마속 등 유명 고사성어들을 통해 중국 설화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중국 역사의 인상적인 순간들을 재연하듯 정리한 책이다. 먼저 고사성어의 뜻을 풀이하고, 그것이 유래한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들을 살핀 후,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현대적 교훈이나 가르침을 간략히 정리하는 구성을 하고 있다. 손자, 오자 등 춘추전국시대의 전략가들과 공자, 맹자를 비롯한 사상가들, [초한지]의 유방과 항우, 그리고 [삼국지]의 유비와 제갈공명에 이르기까지 유명한 역사적 인물들이 숨막히게 펼쳐내는 이야기의 생생함은 극적인 재미를 안겨줄 뿐 아니라, ‘고사성어를 통해 중국 역사를 배운다.’는 이중의 학습효과를 즐겁게 만들어준다. 왜 고사성어인가? 고사성어는 비록 중국에서 만들어졌지만,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우리에게도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남아 있다. 수천 년 동안 온갖 시대의 변화와 역사의 풍설을 맞아왔지만 그 가치는 조금도 바래지 않았다. 단순한 속담이나 명언 등과 달리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이나 인간 행위에서 유래한 고사성어는 시공을 초월해 사건의 본질을 포착하고 진리를 말해주며 인생의 오묘함을 담고 있다. 그래서 그 명맥이 길 뿐 아니라 외경심마저 느끼게 한다. 그러나 우리는 대개 고사성어의 자구와 의미만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한 발 더 나아가 그것이 형성된 역사적 배경과 상황까지 포함해서 고사를 이해한다면, 그 의미를 더 확장해서 처세의 지혜를 얻거나 인생의 지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중국 역사의 흐름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를 보너스로 얻으면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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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3040 대한민국 땅테크
강공석 | 경향미디어 | 2009-05-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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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3040 대한민국 땅테크
강공석 | 경향미디어 | 2009-05-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한민국 30, 40대여 땅 투자에 미쳐라
바야흐로 주식과 펀드, 아파트 등에 투자하는 시대는 이제 막을 내렸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부를 향한 첫걸음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바로 ‘땅’이다.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최우선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땅 투자’는 이 시대의 마지막 로또라고 말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의 8할을 아파트로 알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땅은 조금 생소한 영역일지 모르지만 그것은 선입견에 불과하다. 실제 우리 주변에는 어떤 투자 상품보다 ‘땅’으로 부를 일군 사람이 많다. 다만 접근하기가 어려워 망설이고 있을 뿐, 토지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땅 투자의 어려움을 극복하기만 한다면 반드시 성공 투자자가 될 수 있다. 땅에 대해 막연하게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보다 적극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한다면 최고의 수익률을 안겨줄 것이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 바로 그 시그널이 담겨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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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가장 소중한 만남
호스피스센터 | 우리글 | 2010-09-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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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가장 소중한 만남
호스피스센터 | 우리글 | 2010-09-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사랑과 돌봄
평화로운 죽음을 위한 20여 년의 흔적을 담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는 1987년 3월 개설 이래 20여 년 동안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사랑으로 돌봐왔다. 그리고 그 체험을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간호사와 봉사자들이 모여 작은 사례집을 펴냈다. 한 생에서 다른 생으로 여행하는, 죽음을 앞둔 환자를 돌보는 호스피스 활동은 인간 존엄성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현대 의료인들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다. 이 책에는 간호사들과 봉사자들이 죽음을 앞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만난 생생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가득 실려 있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의료인들과 말기암 환자, 그 가족은 물론 호스피스에 종사하는 이들, 또 죽음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진정한 사랑과 돌봄의 의미를 가르쳐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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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 직장인 부동산에 빠져라
김승호 | 맛있는책 출판사 | 2010-01-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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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 직장인 부동산에 빠져라
김승호 | 맛있는책 출판사 | 2010-01-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0대, 시간도 기회도 모든 게 당신 편!
20대는 백지다. 뭐든 맘대로 그리고 또 얼마든 지울 수 있다. 하지만 호시절은 딱 20대 때뿐이다. 대학졸업 후 어렵게 직장인 명함을 움켜줬다지만 정작 이때부터 인생은 고역이요, 시간은 화살이다. 계란 한판(30세)만 넘어서면 해야 할 일은 산더미이고 가야 할 길은 까마득하다. 바쁜 일상에 허덕이다 보면 어느 새 나이만 먹는 현실 앞에 내 집 마련과 노후자금 확보는 ‘그림의 떡’이다. 하지만 20대를 현명하게 보내면 모든 게 달라진다. 출발이 빠르니 쉬어가거나 때론 넘어져도 얼마든 새로 시작할 수 있다. 20대 재테크는 돈을 배우는 스타트라인이자 최적의 타이밍이다. 시간도 기회도 모든 게 우호적이다. 성공재테크의 관건은 많은 돈과 대박의 기회가 아니다. 적은 종자돈을 오래 운용하는 게 핵심이다. 복리의 마술을 맛보려면 시간을 친구로 삼는 게 최선. 이젠 저금리시대다. 소극적 저축에서 적극적 투자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피할 수 없는 대세다. 인플레를 이기고 80대까지 여유롭게 살려면 20대부터 서둘러야한다. 내 집 마련은 갈수록 어려워져… 평생 전세냐 내 집이냐는 20대에 달렸다! 국민은행 자료를 보면 결혼 후 내 집 마련에 걸리는 시간은 8.2년이다. 2003년 조사 때(6.7년)보다 더 길어졌다. 주택구입 평균나이는 36.9세로 역시 매년 길어진다. 상황이 이러니 내 집 마련 꿈을 포기하는 20~30대도 급증한다. 불확실한 미래 걱정보단 눈앞의 살림살이가 더 빠듯해서다. 이젠 자수성가로 20대에 내 집을 마련하는 건 불가능한 영역 안으로 숨어버렸다. 설상가상으로 올 9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청약가점제도는 갈 길 바쁜 20대의 내 집 마련 프로젝트에 찬 물까지 껴 얹었다. 가점항목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한데다 물량(청약예금 및 부금의 25.7평 이하 추첨제 물량)도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힘들다고 푸념하고 불가능하다고 포기하기엔 20대 직장인의 재테크 경쟁력은 너무 많다. 마음가짐을 다잡아 현명하게 투자현장에 데뷔한다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게 20대 재테크의 핵심이다. 그중에선 내 집 마련이 중요한 계기다. 당장 어렵고 돈이 없다고 나중만 기약하면 부동산은 절대 기회를 주지 않는다.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는 오는 법. 평생 전세냐 내 집이냐는 20대에 달렸다. 직장 초년병 때 고생하면 평생이 즐겁다. 20대엔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는 시간의 기술을 몸에 익혀야한다. 현명한 직장인은 20대부터 부동산을 배운다. 역발상, 삭풍이 불 때 봄을 떠올리듯… 폭락을 즐겨야 기회가 온다! 남들과 거꾸로 가는 건 두렵고 위험하고 또 외롭다. 하지만 결과는 눈부시다. 성공재테크의 백미는 역발상에 있다. 남들과 똑같이 하거나 따라만 다녀선 성공할 수 없다. 투자고수들은 경험상 역발상 법칙의 효과를 누구보다 잘 안다. 남들이 달려들 때 멀찍이 떨어져 자금을 회수하고, 이들이 절망할 때 서서히 몸을 일으킨다. 집단으로 몰려다니는 양떼보단 청개구리 전략이 팡파르를 울린다는 건 동서고금의 진리요, 남들이 주춤할 때가 기회를 움켜쥐는 최적의 기회다. 20대엔 역발상 투자가 제격이다. 큰돈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부동산은 준비가 다 된 30~50대에 시작하면 늦다. 오히려 20대부터 부동산을 배워야 하루라도 빨리 경제적 자유를 쟁취할 수 있다. 20대부터 준비하면 늦어도 30대 초반이면 내 집 마련 꿈을 이룰 수 있다. 마찬가지로 버블논쟁처럼 시황이 비관적일 때야말로 투자를 감행하는 둘도 없는 기회다. 돈 없는 20대라면 폭락을 즐겁게 받아들여야하는 이유다. 여전히 찾아보면 내 집 후보들과 소액 투자물건은 널려있다. 삭풍이 불 때 봄을 떠올리듯 20대 부동산 경제학의 제1장은 ‘역발상’임을 명심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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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석유전쟁
정기종 | 매경출판 | 2010-10-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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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석유전쟁
정기종 | 매경출판 | 2010-10-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현직 외교통상부 중동과 서기관인 저자가 12년 간 외교관으로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의 현재와 과거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 냈다. 중동 지역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석유, 이슬람, 테러, 미국, 이스라엘과의 갈등 등을 이야기 식으로 쉽게 서술했다. 아울러 중동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국제 이해관계 등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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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도요타
이우광 | 살림출판사 | 2009-1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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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도요타
이우광 | 살림출판사 | 2009-1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일본인들에게 존경받는 기업 도요타. 도요타의 초기 경영자들이 어떠한 경영 철학과 이념을 가지고 기업 활동에 전념했는지를 통해 그 비결을 알아본다. 항상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면서 국민경제와 종업원을 중시해 온 도요타 경영자들의 경영철학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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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두꺼비가 뿔났다
모리스 글라이츠만 | 키움미디어 | 2009-07-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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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두꺼비가 뿔났다
모리스 글라이츠만 | 키움미디어 | 2009-07-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용감한 어린 두꺼비의 위험하지만 유쾌한 모험 이야기
작품의 배경은 이처럼 무겁기만 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호주의 대표적인 동화 작가 모리스 글라이츠만은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에 정면으로 맞서 로드 킬, 생태계 문제 등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내용을 아주 재미있고 유쾌한 모험 이야기로 엮어 냈다. 작가의 엉뚱하고 익살스러운 표현에 힘입어 사탕수수두꺼비는 생태계를 파괴하는 못된 동물이 아니라 가족과 종족을 사랑하는 용기 있는 동물로 되살아난다. 그리고 따뜻한 가족애와 용감한 희생정신을 일깨워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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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 위풍당당 개인경제학
김용진 |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2010-06-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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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 위풍당당 개인경제학
김용진 |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2010-06-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최근 20대 중에는 아예 취업을 하지 않든가, 무슨 일이든 쉽게 시작했다가 금세 싫증을 내거나 포기해 버리는 젊은이들이 많다. 이런 젊은이들이 많아진 데에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취업이 어려워진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한편으로는 직종의 선택이 다양해진데다 창업이며 아르바이트 등 경제활동의 폭이 넓어진 탓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이면을 잘 들여다보면 웬만한 회사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높은 콧대가 한몫하고 있는데다, 무슨 일이든 벌여만 놓고는 조금만 힘들어지면 더 버티지 못하고 주저앉고 마는 약한 의지력 때문인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 현상을 잘 보여주는 것이 이른바 ‘캥거루족’이다. 어엿이 자립할 나이가 되었는데도 부모 곁에 머물면서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20대를 일컫는 말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부모의 도움으로 살 것인가? 우리 삶은 한 치 앞도 예측하기 힘들고, 젊음은 금방 시든다. 혈기왕성하고 아직 살아갈 날들이 많은 20대에는 미래의 가능성이 있으니 현재 부모에게 의존하는 삶이 그리 큰 문제 될 게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30, 40대가 들면 얘기가 달라진다. 의지했던 부모도 어느덧 나이들어 돌봐드려야 하는 상황이 되고, 자신 또한 일하고 싶어도 나이제한으로 일하기 어려워지는데다 20대 때보다 감당해야 할 짐들이 많아져 하루살이처럼 살아갈 수는 없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훗날 풍요롭게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부모’라는 비빌 언덕을 떠나야 한다. 자신의 생계조차 스스로 책임지지 못하는 20대에게 부자의 삶은 요원할 뿐이다. 부자의 삶,경제적 독립에서 시작된다! 현재 BizHRD컨설팅 대표이사로서 경영관련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기업에서 재무관리, 조직관리, 마케팅 강의, 단국대학교에서 경영학 강의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20대, 위풍당당 개인경제학』에서 이런 나약한 20대들이 소망하는 부자의 꿈을 이루어 위풍당당하게 살아나갈 수 있는 재테크법칙을 체계적으로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재테크 관련 서적은 이미 넘칠 만큼 많지만, 이 책은 오늘날과 같은 불황과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에 좌절하고 의기소침해 있는 20대에 초점을 맞춘 재테크법칙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즉 이론으로는 알지만 직접 실행하기는 어려운 노하우보다는, 아무것도 쥔 것 없는 상태에서 뜬구름 잡듯 돈을 불려나가는 방법보다는,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젊은이들이 지금 바로 쉽게 실천에 옮길 수 있는 현실적인 재테크공식이 담긴 개인경제학이다. 1장 20대에 지녀야 할 부자마인드에서는 부자가 되려면 먼저 부자마인드부터 갖추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미래의 풍요로운 부를 위해서는 20대부터 부자가 되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맞추어 생각을 정립해 나가야 한다. 부자마인드는 부자가 되기 위한 행동을 낳고, 그 행동이 습관화될 때 비로소 부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장 20대가 알아야 할 개인경제학에서는 개인적으로 왜 돈을 벌고 모아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을 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나아가 적극적으로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는 데 투자하여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일에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해야 하며, 가계부를 쓰는 등 자신의 소비패턴을 파악해서 계획소비를 해야 한다. 또 인생을 망치는 현금서비스, 자칫하면 빚더미에 오를 수 있는 주택대출의 위험에 대해서도 경고한다. 3장 20대에 지켜야 할 재테크 실천원칙-일상에서 이루어지는 자신의 재테크 습관을 정의해 보고,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해 실천해 나가야 할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4장 20대를 위한 재무설계-1장에서 3장까지의 내용을 토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자원을 정의해 보고, 어떻게 하면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 알려준다. 또한 재무설계와 더불어 생애설계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과 저금리시대의 은행예금, 증권사의 활용, 노후를 위한 재테크 전략 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진정한 경제적 독립이 위풍당당한 부자를 만든다 요즘 주위에서는 독립하겠다고 큰소리치며 집을 나가는 20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나가서 부모에게 생활비 등을 받는다면 그것은 따로 사는 것이지 결코 진정한 독립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면 20대 젊은이들이 이런 만만치 않은 독립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각오를 다져야 할까? 첫째, 본인 스스로 부모로부터 완전히 경제적 독립을 하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부모에게 손 벌리지 않겠다는 결심과 의지가 있어야만 직장생활을 하거나 사업을 할 때 어려운 일이 생겨도 의연히 버틸 수 있고 또 돈을 모을 수도 있다. 둘째, 수입 중 일정부분을 저축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소비생활에 익숙해진 20대들은 돈이 있으면 뒷감당은 생각도 않고 무조건 쓰고 본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계획적인 소비를 하여 매달 돈을 잘 모아두면 예기치 않게 회사를 그만두거나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요긴하게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모로부터 자연스럽게 독립하게 해준다. 셋째, 무턱대고 직장을 그만두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직장에 다니다 보면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자존심 상하는 일을 숱하게 겪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멋지게 사표를 날리고 회사를 나오면 그 순간엔 속이 시원하겠지만 돌아서면 남는 건 후회뿐이다. 또한 새로운 직장을 잡기까지의 기간이 길어지면 결국 부모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게 된다. 더욱이 20대에 아무런 대안도 없이 회사를 그만두면 3-4억의 손실이 생긴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새 직장에 입사해서 그 분위기에 적응하고 일에 익숙해지기까지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는 의미다. 따라서 아무리 고깝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대책도 없이 직장을 그만두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말자. 20대의 부자마인드가 행복한 미래를 약속한다 20대는 실패를 되돌리기에도, 새로 그 무엇을 시작하기에도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다. 따라서 미래의 풍요로운 부를 꿈꾸는 20대라면 먼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고, 동시에 밝은 미래를 보장하는 직업을 택하는 것을 최우선과제로 삼아야 하며, 그 방향이 정해지면 그 길에 열정을 다 바쳐 매진해야 한다. 20대가 꿈꾸는 풍요로운 미래는 무엇보다 돈이 있어야 가능하다. “돈이 많다고 다 행복한 건 아니야”, “돈 때문에 형제간에 의나 상하고 가정이 파탄지경에 이르고…” 이런 말로 가난한 자신의 현실을 자위하는 우는 범하지 말라. 그런 말은 패배자의 한탄일 뿐이다. 아무리 물질만능주의를 개탄할지라도 돈으로 얻을 수 있는 기쁨과 즐거움은 줄어들지 않는다. 그러니 부지런히 돈을 벌고, 그 번 돈을 지혜롭게 모으고, 그렇게 모은 돈을 효과적으로 키워나가자. 지금의 가난은 자기 책임이 아니기에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지만, 앞으로의 삶은 온전히 자신의 책임이다. “재테크는 너무 힘들어”, “차차 하지 뭐” 하면서 미루고 포기하는 마인드로 오늘을 보내고 내일을 맞는다면, 장밋빛 미래는 결코 맞을 수 없다. 그러니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부자의 삶을 개척해 나가자. 부를 타고난 팔자보다는 스스로의 힘으로 부를 쟁취해 나가는 삶이 훨씬 보람있고 매력적이지 않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부’는 타고난 자의 몫이 아니다.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선물이다. 현재 자신이 처한 어려운 상황에 좌절하거나 기죽지 마라! 신세한탄이나 하면서 보내기에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도 짧고 또 소중하다. 매 순간 20대만의 열정과 지혜로 현실을 극복하라! 그리하여 훗날 오늘의 어려움이 풍요로운 내일을 만들어준 디딤돌이었다고 위풍당당하게 큰소리쳐라! 이것이 바로 20대가 소망하는 진정한 경제적 독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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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대 페르시아의 역사
유흥태 | 살림출판사 | 2009-1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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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대 페르시아의 역사
유흥태 | 살림출판사 | 2009-1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지금은 비록 서구 문명에 뒤쳐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고대 세계를 살펴보면 세상을 호령한 것은 유럽이 아니라 오히려 페르시아였다. 이집트와 바벨론 등 당시 거대한 문명을 흡수하여 페르시아 문명으로 발전시킨 페르시아의 제국들. 이 책은 페르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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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신라인 이야기
서영교 | 살림출판사 | 2010-01-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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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신라인 이야기
서영교 | 살림출판사 | 2010-01-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천 년 왕조를 이룩한 신라의 영웅들!
그들의 눈부신 질주 그리고 극적인 명멸에 대한 가장 스펙터클하고 드라마틱한 역사가 펼쳐진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고대국가 신라의 맥박이 다시 뛰기 시작한다!”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시대를 드라마틱하게 재현해 낸 가장 스펙터클한 역사서! 신라는 우리 역사상 유일하게 여왕이 존재했던 국가이자 거서간, 이사금, 마립간, 차차웅의 왕호를 사용하는 등 독특한 문화를 지니며 천 년 동안이나 유지된 거대한 왕조를 이룬 나라였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왕조 중에서 특히 더 찬란하고 화려한 문화와 역사를 자랑하는 신라는 그 자체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내뿜는다. <주몽> <태왕사신기> <태조 왕건> 등 사극 열풍을 일으켰던 고구려 사극에 이어 <선덕여왕> 같은 신라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이 만들어지는 이유도 신라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미학 때문이다. 고대사와 전쟁사를 전공한 저자는 늘 같은 얘기를 반복하는 고대사보다 의미 있는 작업을 해보기 위해 고대 전쟁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러한 연구의 확장 과정에서 탄생했다. 신라의 천 년 역사를 이룩한 왕과 왕족,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음모와 분쟁을 철저한 고증을 거친 사료와 작가적 상상력을 통해 스펙터클한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다. 단순히 영웅의 무용담을 뛰어넘어 음모와 시련을 이겨 내는 과정에서 영웅들의 내면의 목소리를 묘사한 부분에서는 그들의 인간적인 고뇌와 갈등도 엿볼 수 있다. 영웅이 아닌 한 인간의 일대기로 들여다본 신라 이야기! 특히 이 책은 철저히 검증한 역사적 사료와 작가적 상상력이 결합되어 영웅들의 일대기를 드라마처럼 펼쳐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역사서들과는 대별된다. 저자는 천 년의 신라라는 격동의 시공을 표현하기 위해 『삼국사기』『삼국유사』와 같은 기본적인 삼국시대 사료는 물론이고 『일본서기』『속일본기』『구당서』『책부원귀』와 같은 일본과 중국의 사료까지 동원해 우리나라만의 시각이 아닌 여러 나라의 입체적인 시각으로 신라를 분석해 냈다. 사료를 바탕으로 당시에 일어났을 법한 장면을 흥미진진하게 전달한다는 점에서는 웅장한 대하드라마나 무협영화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특히 흥덕왕의 뒤를 이을 왕위 계승을 놓고 벌어진 적판궁의 난투극을 묘사하는 장면은 단연 백미라고 할 만하다. 흥덕왕이 죽자 스스로 왕위에 오른 김균정과 이를 막아 내려는 조카 김제륭이 일촉즉발의 순간에 주고받는 대화는 어느새 그 상황에 몰입하게 만든다. 김유신과 김춘추를 발굴해 낸 카리스마 넘치는 선덕여왕의 이야기도 놓칠 수 없다. 632년 성조황고라는 칭호를 받고 화려하게 재위했지만 끝이 없어 보이는 전쟁과 삼국통일이라는 과업까지 물려받은 한 인간으로서의 고뇌, 그녀가 이룩한 수많은 위업에도 불구하고 선덕여왕을 책봉한 당태종의 세력이 약화되자 폐위를 종용받고 분루를 삼키며 맞은 비참한 최후, 그리고 뒤이은 음모와 내란……. 이처럼 숨 가쁘게 전개되는 절체절명의 순간들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자못 전율마저 느껴질 것이다. 가장 쉽게 역사를 알 수 있는 감성적인 역사교양서! 사극 열풍이 불면 역사 왜곡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역사 신드롬이 발생하곤 한다. 역사 신드롬이란 확실하지 않은 사료나 추측으로 인물에 대한 판타지를 만들어 내어 사람들에게 역사의 허구를 진실로 믿게 만드는 현상을 말한다. 이 책은 신라를 이끈 고대영웅들의 일대기를 한 인간의 관점에서 재조명한 것이지만, 역사 신드롬을 피해 갈 수 있는 제대로 된 역사교양서다. 왕과 왕족이라는 지위 뒤에 가려진 한 인간의 고뇌와 열정 그리고 사랑에 대해 다루어 드라마보다 감성적이면서도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역사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이라면 시원스럽게 전개되는 영웅들의 이야기에 단번에 매료될 것이고, 국사 시간에 꾸벅꾸벅 졸기만 하던 학생이라면 신라 역사의 주요 사건을 쉽게 머릿속에 그릴 수 있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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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중화 요리에 담긴 중국
고광석 | 매경출판 | 2010-10-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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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중화 요리에 담긴 중국
고광석 | 매경출판 | 2010-10-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다(民以食爲天)
네발 가진 것으로 안 먹는 것은 책상뿐이라는 것이 중국 사람들이다. 그런가 하면 이 세상에 먹을 수 없는 것으로는 하늘에 비행기, 땅에는 기차, 물에는 잠수함만이 있다고도 한다. 세계 많은 나라 사람들이 혐오하는 뱀이 중국에서는 왜 사랑받을까? 바로 중국의 의식동원(醫食同源, 의약과 음식은 뿌리가 같다)과 식보(食補, 먹는 것으로 몸을 보한다)의 음식 철학 체계 때문이다. 우리는 뱀을 특별한 보약으로 먹지만 그들은 그저 식탁위에 놓는 요리에 불과하다. 이처럼 중화요리 속에 담겨져 있는 중국인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담은 책 [중화요리에 담긴 중국]이 출간되었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장인 저자 고광석 씨는 자타가 공인하는 식도락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고품질의 혀와 위, 예사롭지 않은 중국 고전 현대문 독해 실력, 투철한 탐험가 정신으로 무장한 그가 본업이 뒤바뀔 정도로(?) 10년 동안 중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직접 혀로 느끼고 눈으로 확인하고 밤을 지샌 대화의 산물이 이 책이다. 고광석 씨는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 중국에 살면서 허구헌 날 한국음식점에서 불고기만 대접해서는 중국인들의 미각을 만족시킬 수는 없지 않느냐며 중국인에 보다 가까이 접근하고자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 '먹는 것은 광주'로 대표되는 광동 요리, 매운 것이 두렵지 않은 사천 요리, 해산물의 진수 상해 요리, 중국의 중심 북경 요리 등 중국 전통 4대 요리에다 사흘 동안 180가지 음식으로 주방장들을 괴롭히는 만한취엔시 같은 궁중 요리, 꿀에 발라 한 입에 쏙 먹는 새끼 쥐부터 모락모락 김이 피어 오르는 원숭이 골은 상상하기 싫지만 더 자세히 읽고 싶은 맘이 생기는 대목이다. 상대방이 차를 따라줄 때 왜 탁자 위를 톡톡 두드릴까, 일자 무식의 행상이 '돼지 고기(猪肉), 돼지 간(猪肝), 돼지 내장(猪粉腸)' 단 7 글자만으로 과거에 급제했다는 급제죽에 얽힌 사연, 광동의 통돼지 구이가 시집간 딸의 처녀 인증서 역할을 하고, 요리 하나로 나라를 얻은 중국 최초의 요리사 팽조, 양고기 국 한 사발 때문에 나라를 잃은 증산국 왕 이야기, 주입식 학습법은 오리 먹이 채워넣기식 교육이라 불리고, 덩샤오핑이 중국 최초로 유엔 총회에 참가 후 귀국길에 사온 것은 100개의 크로와상, 중국 음식점에서 아가씨를 불러놓고 물만두를 시켜서는 안된다는데 중국 곳곳 발길 닿는 곳마다 입에 대는 음식마다 사연이 없는 것이 없으니 신기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즐비하다. 우리도 흔히 쓰는 양두구육(羊頭狗肉), 토사구팽(兎死狗烹), 배중사영(杯中蛇影), 사족(蛇足), 녹사수수(鹿死誰手) 등의 사자성어에 얽힌 이야기와 쟈오쯔 먹기, 찻주전자에 쟈오쯔 끓이기, 녹피에 가로 왈자 등의 중국 현지에서 쓰이는 속담의 유래 등이 책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자장면의 자는 기름을 듬뿍 붓고 튀기는 방식을 일컫는 말이고 깐풍기의 풍은 부글부글 끓는 기름에 넣었다 꺼내는 방식을 뜻한다고 한다. 논어만큼 어렵다는 중화요리의 이름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꼼꼼함과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 칼라 화보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책의 어디를 펼쳐도 요리 속에 담긴 대륙의 역사와 문화가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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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890만원으로 6억 만든 기적의 내집마련법
이우숙 | 원앤원북스 | 2010-02-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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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890만원으로 6억 만든 기적의 내집마련법
이우숙 | 원앤원북스 | 2010-02-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억척아줌마의 파란만장 내집마련 분투기!
2002년 이후 주택보급률이 100%를 초과했다는 통계가 심심찮게 눈에 들어온다. 평균적으로 내집마련에 걸리는 기간이 6.7년에 불과하다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이면을 들여다보면 이는 정책적인 구호이거나 숫자의 착각에 불과하다. 실질적인 주택 자가거주율은 70% 정도로 하락하는 추세일 뿐더러, 6.7년이란 수치도 연소득을 한푼도 쓰지 않고 저축해야 달성 가능한 내집마련 목표 기간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의미가 없다. 2005년 현재, 여전히 내집마련의 꿈은 대다수의 서민들에게 무거운 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빤한 월급쟁이 서민들에게 내집마련의 희망을 증명하고 있다. 맨손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해 갑작스런 남편의 실직 등 숱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억척과 열정으로 빚을 갚고 종자돈을 모아 다세대주택에서 미분양 아파트로, 30평형대 블루칩 매수에서 6억이 넘는 40평형대 내집 안착까지, 신발이 다 닳도록 발품을 팔며 갈아타기에 성공한 파란만장한 6년간의 기록이 담겨 있다. 농산물 경매 뒤 버려진 채소 조각을 주워 모아 김치를 담가 먹을 정도로 허리를 졸라맸던 억척아줌마의 내집마련기는 단지 흔하디흔한 절약의 미덕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정책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시시각각 달라지는 주택 트렌드를 읽으며, 절묘한 매매 타이밍의 실전 노하우를 쌓아온 치열한 전략적 사고의 결과물이다. 이 부동산 재테크의 귀재가 밟아온 절차탁마의 길을 따라? 〈?보면 어느새 당신도 내집마련의 성취는 물론 진정한 투자의 묘를 깨닫게 될 것이다. 부동산투자로 6년 동안 674%의 수익률을 올리다 억척아줌마, 그녀는 자신도 한때 ‘부동산 백치’였다고 토로한다. 결혼 전 아버지의 부도로 흩어져 살기도 했던 저자는 ‘집이라도 한 채 있으면 가족이 헤어져 살지 않아도 되겠거니’ 하는 단순한 마음에서 내집마련에 관심을 갖다 보니 발 빠른 정보 입수나 입지 선정, 매매 타이밍 계산 등의 부동산 재테크는 엄두도 낼 수 없었다. 하지만 엄청난 발품과 열정으로 부동산에 대한 감각을 키우며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궤적을 그리기 시작한다. 전세가 유리하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으던 IMF 시기에도 890만 원의 종자돈으로 저평가된 다세대주택을 매입해, 이후 맞벌이로 가열 차게 대출을 갚아나가며 본격적인 내집마련 여정의 서곡을 올렸다. ‘부지런한 자가 세상을 얻는다’는 말처럼 다세대주택을 매도하고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1층 미분양 아파트를 발 빠르게 계약해 1년 만에 1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정책 고시 시점을 치밀하게 계산해 15배에 이르는 양도소득세를 절약한 것은 보너스에 지나지 않는다. 이내 레버리지 효과를 한껏 이용해 30평형대 블루칩 아파트를 잡은 후, 6천만 원의 차액을 남기고 곧바로 40평형대의 로열층을 계약해 현재 시세차익만 2억이 넘는다. 부동산 대세 상승기의 운이나 요행이 아니라 오직 남보다 몇 배로 공부하고 몇 배로 뛰어다녔기에 가능한 성과였다. 생생한 경험이 녹아 있는 내집마련 실전 지침서 이 책은 전체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890만 원으로 시작해 6억을 만들기까지 저자의 눈물겨운 체험담이다. 결혼 후 힘겹게 빚을 갚아가는 과정의 고단함, 내집을 마련하고 좀더 좋은 곳으로 갈아타기 위해 아등바등 노력해온 치열한 현장 기록이 담겨 있다. 제대로 된 내집마련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자신이 원하는 가격대의 매수를 위해 다시 다세대주택에 1년이 넘게 세 들어 사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2장에서는 내게 딱 맞는 물건, 돈 되는 부동산을 고르기 위해 고려해야 할 7가지 주안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미래가치, 입지, 트렌드, 마스터플랜 등에 대한 저자의 논리적인 시각을 접할 수 있다. 한편 3장에서는 시장을 읽는 안목을 가지고 매도나 매수 타이밍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4장에서는 재테크를 잘하기 위한 필수 노하우로서 절세 전략을 소개하며,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는 거래 비법도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 5장에서는 부동산에 투자할 때 가만히 앉아 저절로 이뤄지는 것은 없다는 진리를 토대로 끊임없는 공부와 인맥 만들기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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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대왕 세종
이수광 | 샘터 | 2010-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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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대왕 세종
이수광 | 샘터 | 2010-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끈 마에스트로, 대왕 세종
이 책은 조선의 태평성대를 이룩한 세종대왕의 어린 시절부터 승하하기까지의 일대기와 그를 둘러싼 세종대의 명성 높은 신료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세종은 집현전을 설치하여 학문의 요람이 되게 하고, 이천과 장영실을 중용하여 과학발전을 이루고, 박연과 함께 음악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여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세종이 더욱 높이 평가되는 것은 이 모든 업적이 병마와 싸우면서 일구어낸 업적이라는 사실이다. 후대의 문사들이 장영실과 박연을 일컬어 세종의 이름을 빛나게 하기 위해서 하늘이 낸 인재들이라고 평가했을 정도로 세종은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만든 마에스트로 같은 존재였다. 이 책은 이렇게 세종과 신료들과의 관계를 통해 세종의 업적들을 되짚어 보며, 세종의 성격과 리더십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이수광은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등을 집필하며, 역사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저자는 큰 지도자를 바라는 국민적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적 자존감을 공고히 할 리더, 그런 리더의 전형이 될 수 있는 인물을 찾아냈다. 그가 바로 ‘세종대왕’이다. 세종대왕의 강력한 리더십과 그의 흥미진진한 일대기를 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맛깔진 저자의 이야기 솜씨가 더해져 독자들에게 학문적 성과와 재미를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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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멈추지 않는 도전
박지성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8-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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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멈추지 않는 도전
박지성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8-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온다
박지성의 <멈추지 않는 도전>은 대한민국 젊은이의 성공 스토리이다. 여기에는 K-리그에서조차 외면당했던 ‘2등 선수’ 박지성이 세계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 기울인 숨겨진 노력, 팬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에피소드 등이 담겨있다. 수없이 발톱이 빠지면서도 그를 더 뛰게 만들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축구 기술에 대해서는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체격조건 때문에 번번이 설움을 겪던 어린 시절, 무엇이 매번 그를 다시 일어서게 만든 것일까. 그를 더욱 굳건하게 만든 주변 환경과 부모님, 그리고 무엇보다 더 중요한 그만의 삶의 방식과 굳은 의지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감탄이 절로 묻어 나오게 한다. 조용한 사회성(Silent Sociality) 수줍게 웃던 그가 굳게 입술을 다물고 날카로울 만치 신중히 눈을 뜬다. 운동을 통해 남보다 먼저 많은 선택의 기로와 난관에 부딪쳤던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전략으로 앞길을 헤쳐 나아간다. 그 비결은 ‘조용한 사회성(Silent Sociality)'이다. ‘조용한 사회성’은 따뜻함을 바탕으로 자신을 배척하던 동료와 팬들을 자신의 둘도 없는 친구로 만드는 그만의 삶의 방식이다. 그는 냉철한 이성을 바탕으로 한 기능적 경쟁력 강화 노력과,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한 ‘조용한 사회성’의 대인 관계 기술로 ‘2등 선수’에서 벗어나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미래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기 이 책 <멈추지 않는 도전>을 통해 박지성은 미래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일관성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성공을 꿈꾸지만 도전과 좌절 앞에 머뭇거리는 많은 2등 인생들을 향해 ‘더 확실하게 부딪치고 배우라’고 말한다. 자신의 인생을 바꿔놓은 은사 히딩크 감독과의 결별과정을 통해, 소중한 사람과 지혜롭게 헤어져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도 솔직하게 드러냈다. 세계무대로 뻗어나가기 위해 필수적인 외국어 학습의 피나는 노력, 내성적인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동료들과 빨리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이 책 속에 담겨있다. 팀웍과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 <멈추지 않는 도전>에서 박지성은, 어린 시절 키가 자라지 않아 개구리를 먹으면서 체구를 키우려 했던 기억, 반 니스텔루이와 웨인 루니 등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과 팀웍과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 무섭기로 소문난 퍼거슨 감독에게 ‘헤어드라이어 트리트먼트’라는 닉네임이 붙은 이유, 장래 배우자에 대한 자신의 바램 등도 적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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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네르바의 생존경제학
박대성 | 미르북스 | 2009-1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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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네르바의 생존경제학
박대성 | 미르북스 | 2009-1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터넷 경제 대통령, 미네르바가 그 정체가 밝혀진 후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내놓은 첫 책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시작하여 리먼브라더스와 같은 대형 금융회사의 파산 등으로 가시화된 미국발 금융위기. 금번 위기는 IMF 외환위기와는 또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정부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부어 당장의 위기를 모면한 것을 선전하기에 급급하고, 제도권 경제전문가들의 분석은 대기업을 위한 것일 뿐, 개인 경제를 위한 목소리는 어디에도 없다. 그 누구도 개인이 봉착한 위기에 대해 솔루션을 주지 않는다. 2008년 3월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처음으로 등장한 미네르바. 그는 리먼브라더스 파산을 비롯해 환율급등, 국내증시 폭락,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의 경제위기 시나리오를 적중시켜 최고의 경제 논객으로 불렸다. 그러나 자신이 쓴 글로 인해 검찰에 구속됐고,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검찰의 항소로 재판이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입을 열었다. 위기 상황에 가장 취약한 대한민국 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다. 우리 경제의 현 상황에 대해 철저히 ‘개인 경제’를 중심으로 분석해 낸 그의 책은, 그가 세상과 소통하려는 첫 시도다. 정부와 기업이 아닌 ‘개인’을 경제의 중심에 두고 바라본 최초의 경제학 교양서 경제학 책은 많았지만, 내가 주인공인 책은 없었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나락으로 내몰리는 나라. 부자와 대기업은 ‘위기를 기회’로 또 다른 부를 축적하지만 위기가 ‘生死의 고비’인 대한민국 대다수의 서민과 소상공인들은 벼랑 끝에 서있다. 수많은 경제학 책들이 기업의 미래와 정부의 역할을 역설하지만, 오늘 하루가 불안한 개인들에게는 먼 나라의 이야기다. 내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경제 현상들에 대처할 수 있는 혜안을 길러줄 ‘개인을 위한 경제학’이 필요한 때다. 미네르바, 그는 제도권에서 인정하는 경제 전문가가 아니다. 그렇기에 더 자신있게 ‘개인을 위한 경제’를 이야기할 수 있다. 그는 학문적 성취나 정부, 기관의 이익을 위해 말하지 않는다. 단지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몰라서 당하고, 억울하게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써왔다. 그의 경제학은 개인의 권리와 자산 방어를 위한 것이다. 한마디로 개인의 ‘생존’을 위한 것이다. 자의든 타의든 세상에 나오게 된 그는 이제 사람들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개인을 위한 경제학”의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해결책과 비전 지금 우리 경제는 어디쯤에 와 있을까. 누구는 회복되고 있다고 하고 누구는 아니라고 한다. 정부는 ‘회복되었다, 나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체감할 수가 없다. 경제 전문가들의 전망 또한 저마다 엇갈린다. 한쪽에서는 부동산 불패를 외치고 또 다른 쪽에서는 부동산 버블 붕괴를 외친다. 주식시장, 환율, 유가 등 그 어떤 전문가의 의견도 허공 속 메아리처럼 공허하다. 이유는 무엇일까그들의 분석과 전망이 대다수 개인의 삶과 맞닿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무도 그에 대해 책임지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 대한민국에서 개인 경제는 120%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현재의 삶도 자녀의 미래도 부모의 노후도 모두 개인의 몫이다. 그래서 개인들에게는 지금이 더욱 위기 상황인 것이다. 이 책은 우리 경제가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데서 시작한다.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와 OECD 자료 등을 근거로 우리가 처한 현실을 최대한 정확하게 분석해 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경제학의 기본 원칙을 적용, 경제적 혼란기에 생존해 나가기 위해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위기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경제적 현실들을 생활경제, 부동산, 금융, 증권, 정부정책, 세계경제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2010년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전망도 아울러 밝히고 있다. 또한 한국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제때 파악하지 못하고 국내 상황에만 갇혀 사고하는 좁은 경제 발상에 대해 지적하며, 근시안적인 우리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과 장기적인 비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권말에는 이번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을 직접 다녀온 미네르바의 생생한 인터뷰가 실려 있다. 현지 교민들의 삶과 현재 미국의 경제 상황을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를 통해 세계 경제의 회복세를 점쳐볼 수 있도록 했다. 인터넷 경제 대통령, 미네르바의 2010년 대한민국 경제 대전망 2008년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을 비교적 효과적으로 수습한 데는 과거 외환위기 때의 '학습효과'가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위기로 최? 수혜를 받은 곳은 역시 국내 대기업 집단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 회복 속도를 내고 있는 데는 대기업 집단에게 아주 높은 부양자금을 쏟아 부은 결과이기도 하다. 10년 전 외환위기와는 또 다른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2010년 경제를 각 부문에 걸쳐 다음과 같이 전망한다. 1. 내수시장_ 단기 회복은 어렵다 2. 부동산_ 보합세 유지하면서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 3. 주가_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며 장기적 상승세로 4. 국제 유가_ 90~95달러까지 지속적인 상승 5. 환율_ 1100원대 아래에 머물 것 금융위기의 발원지, 미국 부동산 시장 전격 인터뷰 우리 경제는 회복하고 있단다. 출구전략의 시기를 가늠하고 있는 시점이다. 그렇다면 이번 경제위기의 진원지이자, 세계 경제의 흐름을 주도하는 미국의 실상을 알아본다. 1. Joseph Chu(부동산 감정 평가사)와 인터뷰 2. 김현성(TEXACO 주유소 운영)씨와 인터뷰 3. Chull Huh(부동산 전문 브로커)와 인터뷰 4. 김제영(뉴스타 부동산 대표)씨와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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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옥탑방 로망스
박봄이 | 행복한책읽기 | 2009-07-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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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옥탑방 로망스
박봄이 | 행복한책읽기 | 2009-07-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0-11-2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까칠하지만 몰인정하지는 않게, 독립적이지만 이기적이지는 않게
이 책은 젊음과 열정만 믿고 무작정 상경한 부산 아가씨 박봄이 씨가, 마치 먹이사슬의 법칙만이 존재하는 야생의 세렝게티 초원 같았던 서울살이에 적응하며 써내려간 일종의 서울 생활 보고서이자 청춘 투쟁기이다. 꼭 집을 떠나 독립한 청춘이 아니더라도, 이 시대를 사는 20-30대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음직한 젊은 날의 일상과 고민들이 들어있다. 문체는 경쾌하고 내용은 유쾌하지만 그 속에 들어 있는 문제의식과 고민의 무게는 세상과 인간을 읽어내는 필자의 녹록치 않은 의식을 보여준다. 지하방 곰팡내 속에서도, 옥탑방 찜통 더위 속에서도, 내 인생은 안녕하다! 셋방 얻기보다 더 힘든 좋은 집주인 만나기, 조폭부터 귀신까지 별의별 이웃 사귀기, 밤낮 없는 취미 생활의 고군분투, 그 덕분에 얻은 직장에서의 밥그릇 걸린 고군분투, 뜻대로 안 되는 연애전선, 정 못 떼고 한 식구가 된 유기견 시중들기, 의리로 한 전화방 알바까지, 반지하와 옥탑방을 오르내리며 쌓은 삶의 이야기들이 때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리 내어 웃을 수 있을 만큼 유쾌하고 코믹하게, 때론 눈시울을 덥힐 만큼 절절하고 눈물겹게 녹아 있다. 골드 미스도 압구정족도 아니지만, 그래도 내 청춘은 찬란하다! ‘여성들이여, 성공하려면 섹시해져라’, ‘나쁜 여자가 돼라’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까지, 성공을 위해 이기주의자가 되고 자신의 행복을 먼저 챙기라는 목소리가 넘쳐나는 시대. 그러나 섹시하지 않아도, 나쁜 여자가 되지 않아도, 그리고 굳이 세상이 추앙하는 성공을 이루지 못해도 괜찮다. 컴맹인 조폭 아저씨들 PC방 나들이도 시켜주고, 라면값 오르면 가난한 자취생들을 불러 탕수육 파티를 벌이고, 맞선 본 남자와 몇 시간씩 게임도 해보고, 철야근무 후 쓰러져 응급실에도 가보고, 7시간 30분의 끈질긴 상담도 해보는 게, 내게 주어진 청춘의 특권이므로! 대본 없는 “생생 리얼 다큐” 그리고 혼자 사는 그녀들을 위한 팁, “우아한 짠순이로 사는 법” 이 책은 「오마이뉴스」에 ‘세렝게티 옥탑에 서식하는 봄날 꼬냥이의 리얼 다큐멘터리’라는 제목으로 2년간 인기리에 연재됐던 기사들을 모은 것이다. 올해 꼭 서른 살이 된 박봄이 기자의 각종 사건과 사고, 도전과 응전으로 점철된 20대 분투기가 주고, 덤으로 알뜰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혼자 살기 위해 갖추어야 할 것들을 각 장 뒤에 팁으로 정리해 묶었다. 20-3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에 실용성을 더한 일종의 ‘독립청춘 생활 가이드’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